[앵커]요즘 여럿이 돈 관리할 때 모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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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요즘 여럿이 돈 관리할 때 모임통장만 한 게 없는데요.2018년 말 출시한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은 이용자가 1200만 명에 달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저축은행 업권에서도 오는 9월에, 예금보호 한도 상향에 맞춰서 모임통장을 내놓습니다.이한승 기자, 저축은행에서 모임통장이 나온다고요?[기자]네, 맞습니다.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9월 모임통장 출시를 목표로 현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전체 79개 저축은행 가운데 저축은행중앙회 전산을 사용하는 67개 저축은행이 대상인데요.금리가 0.1%에서 2% 수준인 기존 모임통장들과 경쟁해야 하는 만큼 최소 2%에서 3% 수준의 금리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앵커]9월이면 예보한도 상향과도 무관하지 않겠네요?[기자]예금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높아지면 예금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으로의 머니무브가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저축은행 업권은 악화된 건전성 개선이 우선이어서 예금 금리를 높이기가 쉽지 않습니다.저축은행 수신잔액도 3월 말 기준으로 100조 원이 깨지면서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만에 100조 원을 밑돌게 됐는데요.이런 상황에서 모임통장으로 이자 비용을 낮춰 수신을 늘리고, 이를 대출 영업에 쓸 수 있는 만큼 저축은행에는 1억 원까지 보호되는 모임통장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다만, 저축은행중앙회는 시스템 완성 후 수요조사를 하겠단 계획이어서 67개사 중에서 몇 곳이 참여할지에 따라 효과는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SBS Biz 이한승입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푸바오 살리기 피켓시위[푸바오 살리기 시민연대 제공] 푸바오 팬들이 주장하는 곰팡이 대나무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산 첫 판다 푸바오 팬들 연합체인 ‘푸바오 살리기 시민연대’는 21일 멸종위기 1급 동물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건강 악화와 부적절한 사육 환경에 대한 문제 제기를 위해 푸바오 살리기 3차 불씨 피켓시위를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 앞과 광주 중국영사관 앞에서 동시에 시작했다.시민연대는 “이번 시위는 푸바오의 건강 상태 악화, 부적절한 사육 및 관리 환경, 그리고 위임신 판다에 대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사육 환경 제공 요구를 핵심 취지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바오 살리기 피켓시위[푸바오 살리기 시민연대 제공] 이들은 “현재 푸바오는 설사와 구토를 반복하고 있으며, 주식인 대나무는 ‘관찰’을 이유로 외부 방사장에 제대로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5월 17일 촬영된 영상에서는 내실에서 흰곰팡이가 핀 대나무를 먹고 있는 장면이 확인되어 많은 시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이에 푸바오를 관리중인 중국 사천성 판다기지측은 “위임신(가짜 임신)으로 살이 빠지고 식욕이 저하되었으며, 구충 과정에서 구토와 설사가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중국 당국은 그간 푸바오를 둘러싼 숱한 문제에 대한 책임을 물어 판다기지 상급기관인 임업초원국 수뇌부에 대한 감찰에 돌입했다. 푸바오 살리기 피켓시위[푸바오 살리기 시민연대 제공] 시위 현장에서는 시민들과의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참여해주시는 분들께는 송월헌 작가의 부채와 푸덕이 자체 제작 푸바오 키링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고 시민연대측은 소개했다. 이들은 피켓시위 소식을 전하면서 “푸의 생존을 위한 외침, 푸이팅!”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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