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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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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0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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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독일 동부 드레스덴에서 열린 극우정당 '독일을위한대안(AfD)' 당대회 2일 차 당시 대의원들이 회의장에 도착하고 있다. 뒤쪽으로는 AfD의 로고가 보인다. 드레스덴=AFP 연합뉴스 독일의 방첩기관이 지난 2월 열린 독일 연방의회 총선거에서 원내 2당을 차지한 극우정당 '독일을위한대안(AfD)'을 극단주의 단체로 지정했다. AfD는 그간 반(反)이민·반이슬람을 표방하고,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주장해왔다. 해당 정당의 고위인사들은 나치 슬로건을 정당 활동에 사용하는 등 독일의 과거사 문제도 경시해왔다. 국가 기관이 공식적으로 AfD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는 집단'으로 규정하면서, 독일 언론은 정당 해산 추진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첩보 활동 대상 된 극우정당독일 공영 ARD방송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독일 연방헌법수호청(BfV)은 2일(현지시간) 1,000쪽가량의 보고서를 내고 AfD를 ′입증된 우익 극단주의 단체′로 지정했다. 그간 BfV는 AfD를 한 단계 낮은 '우익 극단주의 의심단체'로 분류해왔다. 이번 지정으로 AfD는 본격적인 첩보 활동의 대상이 됐다. 연방의회의 허가를 얻을 경우 감청도 가능해진다.BfV는 이날 성명에서 "(AfD는) 특정 인구 집단을 사회적 참여에서 배제하고 법적으로 열등한 지위를 부여하려 한다"며 "해당 정당의 민족주의적 관점은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와 양립할 수 없다"고 적시했다. 시난 셀렌 BfV 부청장은 "3년간의 철저한 전문가 검토 끝에 AfD가 극우주의 세력임을 결론 지었다"며 "이들은 인종적·혈통적 민족관으로 독일 내 (다양한) 집단의 가치를 부정하고 인간 존엄성을 침해하려 한다"고 밝혔다.AfD "정치적 결정" 반발AfD는 즉각 반발했다. 슈테판 브란트너 AfD 부대표는 "이번 결정은 완전히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민주적) 질서와는 관계없이 정당 간의 싸움에서 나온 정치적인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반면 낸시 페이저 독일 내무장관 대행은 "BfV의 결정은 정치적 영향 없이 독립적으로 내려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민주당과 녹색당 등 다른 정당은 결정 내용이 알려지자 환영의 입장을 내고 있다.ARD 등 독일 언론은 이번 결정이 정당 해산 논의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마르코 반더비츠 독일 연방의원(기독민주당) 주도로 정당 해산 논의가 이어졌으나 충분한 수의 의원을 [앵커]택배기사들의 과로가 심각하단 지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택배 회사들이 주 7일 배송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택배 기사들은 이미 쉴 틈 없이 일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는데, 밀착카메라 정희윤 기자가 택배 기사의 하루를 동행 취재했습니다.[기자]5월 1일, 오늘은 근로자의 날입니다.하지만 일하는 근로자 모두가 쉬는 건 아닙니다.대표적인 직군이 바로 이 택배입니다.이번 밀착카메라는 택배 기사와 함께 여러분의 물건을 배송하면서 이들의 하루를 밀착해보겠습니다.7년차 택배 기사 박해송 씨의 하루는 오전 7시, 경기도의 한 물류센터에서 시작합니다.하루 동안 배송할 물건을 직접 분류하는 데만 꼬박 3시간.하지만 이 작업은 무급입니다.[박해송/택배 기사 : 분류 아르바이트 인원이 따로 투입돼야 하는데 저희 터미널(물류센터) 같은 경우에는 환경상 협소하고 이러다 보니까 택배 기사가 어쩔 수 없이 약간 강제 투입되는…]이 때문에 2살, 7살 두 아들이 깨기도 전인 새벽 6시에 집을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박해송/택배 기사 : (아이들은) 거의 자고 있을 시간이라서 전날에 좀 많이 놀아주는 편이죠.]이날 배송할 물건은 250개.[물 4개 맞죠?]시작부터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입니다.거센 비가 내리지만 우산 쓰는 건 사치입니다.[박해송/택배 기사 : 우산을 들 손이 없어서 못 쓰는 거지, 쓸 수만 있다면 쓰고 싶죠.]평소 병원 갈 짬을 내기도 어려우니, 자칫 감기라도 걸릴까 특별히 신경을 씁니다.[박해송/택배 기사 : 감기에 걸릴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아프지 않아야 한다는 게 가장 고민이시겠어요.} 차를 타고 잠깐잠깐 이동할 때 아무리 더워도 거의 히터를 틀어놓는 편이에요.]결국 취재진은 옷을 더 껴입었습니다.[체온이 떨어지는 게 너무 확 느껴져 가지고…]다음 장소는 아파트입니다.비를 피해 물건이 젖지 않게 분류합니다.오후 2시 반, 늦은 점심은 단백질바 뿐입니다.그마저도 다 먹지 않습니다.[박해송/택배 기사 : 먹다가 또 바로 일하니까 소화도 안 되고 그래서…]끼니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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