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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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5.5.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여야 합의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수정안이 처리됨에 따라 대학 국가장학금 예산도 1157억원 증액됐다. 국회는 1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13조8000억원의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저소득·다자녀가구를 중심으로 대학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2학기부터 국가장학금 구간별 한도액 차등 인상된다. 국가장학금은 9구간을 제외하고 받을 수 있으며, 지원한도는 최대 7% 인상된다.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1157억원이다. 정부는 다음날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증액에 대한 동의 및 배정계획안을 상정·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추경으로 전체 교육예산은 98조6000억원으로 2024년 본예산 대비 3조4000억원 늘어나게 됐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시흥=뉴시스]시흥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지난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에 온 힘을 쏟고 있다.1일 시에 따르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가운데 지역 특성을 고려한 5대 분야 60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2018년 대비)감축한다. 이와 함께 시 주도의 에너지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의 세부 사업 실행 계획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 전환에 나선다. 여기에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에 해당하는 102만4500t CO2eq의 온실가스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약 1억2000만 그루(수령 20년 기준)의 나무가 1년간 흡수하는 양으로 분석했다.또 탄소중립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에 주력하는 가운데 온실가스 상승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물, 수송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신축과 기존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강화와 건물 냉난방 연료의 탈탄소화 추진에 집중한다. 아울러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등을 통해 건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환경친화적 에너지 사용 구조 전환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시흥 물 환경센터' 유휴용지에 건립 중인 4.84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를 내년에 앞당겨 준공하고, 친환경 차량 보급, 철도망 확충, 친환경 이동 수단 확대 등에도 주력한다.또 각종 탄소 배출을 줄이는 만큼, 탄소 흡수원 확대를 위해 나무 심기와 공원 확대에 주력한다. 나무숲은 탄소 흡수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불볕더위 완화, 문화·휴식 공간 제공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했다. 뿐만아니라, 시민 생활권 내에 교육형, 주택 활용형, 농장형 등 유형별 도시 농업 공간 조성 확대와 함께 도시 안에 생태 공간을 조성하고, 기후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온실가스 통계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온실가스 저감 모델을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로드맵 마련에 주력한다. 또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통해 시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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