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등행사는 단순한 전기 절약이 아니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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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등행사는 단순한 전기 절약이 아니 소등행사는 단순한 전기 절약이 아니에요.우리의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죠. 불필요하게 켜놓은 조명, 대기전력 가전제품 등 일상 속 작은 낭비를 줄이는 습관을 들이게 됩니다.아이들과 함께 소등 후 촛불 켜기, 별 보기, 조용한 이야기 나누기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4. 나도 참여할 수 있을까?- SNS에#지구의날#소등행사해시태그와 함께 참여 인증샷을 올려보세요.1.1 지구의 날의 유래지구의 날에 맞춰 전 세계에서 함께 진행되는 대표적인 캠페인이 바로소등행사예요. 말 그대로,4.1 참여 방법 (정말 간단해요!)3. 10분이 만드는 놀라운 변화3.2 에너지 절약뿐 아니라, 인식 변화도!2.2 언제, 어디서 이뤄지나요?이처럼 행동 하나가 의식을 바꾸고, 의식이 바뀌면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어요.그리고 그 고마움을 되돌려줄 수 있는 방법은, 결코 거창할 필요가 없어요.2.1 소등행사의 의미2. 소등행사란 무엇인가요?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지구에게는 큰 사랑이 될 수 있답니다.지구를 위한 단 10분, 여러분은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3.1 작은 행동, 큰 효과이 날짜는 북반구에서 날씨가 비교적 온화하고 학교 수업일이 겹쳐환경 교육과 참여 캠페인에 최적이라는 이유로 선택되었어요. 덕분에 많은 학교와 기업, 시민단체들이 다양한 환경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기 좋은 날이 된 거죠!이 글에서는 지구의 날과 소등행사의 의미, 그리고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이야기해보려 해요. 단 10분의 소등,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변화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습니다.최근에는 SNS 캠페인이나 캐릭터 마케팅 등도 함께 이뤄져,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답니다.하지만 수백만 명이 동시에 전등을 끈다면?이후 지구의 날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190개국 이상에서 참여하는 **글로벌 환경 기념일**로 자리 잡았답니다.1.2 왜 4월 22일일까요?이는 자동차 수백 대가 하루 종일 운행을 멈춘 효과와 비슷하답니다.간단하지만 의미 있는 실천,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지구는 지금도 쉼 없이 돌아가며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고 있어요.대한민국에서는매년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 기업, 가정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요.4.2 아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지구의 날(Earth Day)은 197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환경 캠페인으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 세계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된 날이에요. 당시 캘리포니아의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미국 시민들과 정치권이 함께 움직이며 시작됐다고 해요.매년 4월 22일, 전 세계가 함께하는 ‘지구의 날’에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실천이 하나 있어요. 바로 **소등행사**, 단 10분 동안 불을 끄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위한 의미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단 10분 불 끄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4월 22일 저녁 8시, 집에 있는 모든 전등과 가전제품을 꺼보세요.3월22일 산불 현장으로 향하는 길, 경북 의성에 도착하기 20km 전부터 거대한 산불 연기가 보였다. 구름인가 싶을 정도로 넓게 펼쳐진 연기는 이미 의성을 집어삼키고 있었다. 의성 초입에 이르자마자 마을 쪽으로 타고 내려오는 산불을 마주칠 수 있었다. 오후 5시께, 조금 늦은 시간 마주한 산불은 하루 만에 끝나지 않을 거라는 예감이 들게 했다. 경북 의성군 대형 산불 발생 사흘째인 3월24일 의성군 옥산면 전흥리에서 강풍을 타고 번진 산불이 민가를 덮치고 있다. /윤관식 제공 이튿날에는 산불 발화지점으로 향했다. 발화지점은 모두 잿더미가 됐지만, 여전히 산불은 인근에서 타오르고 있었다. 임도를 따라 무작정 연기가 보이는 곳으로 향했다. 산 능선에 자리한 송신탑 근처에 다다르자 헬기가 머리 위로 물 덩어리를 쏟아냈다. 임도를 집어삼킨 산불 앞에서 헬기 몇 대를 더 지켜봤지만, 불길은 잡히지 않았다. 취재를 계속하다간 철수할 수 있는 임도마저 불길에 휩싸일 수 있겠다는 판단에 바로 철수하고, 산 하나를 돌아 능선 너머에 있는 사찰로 향했다. 운람사 사찰 진입로에서는 잔불 정리 작업이 한창이었다. 불길이 한 번 휩쓸고 간 길은 곳곳에서 연기를 피워 오르며 열기를 내뿜고 있었다. 잔불 정리를 하는 산불 진화 요원에게 앞길 상황을 파악한 후 진입할 수 있겠다는 판단에 다시 취재차에 올랐다. 그렇게 도착한 운람사는 이미 산불에 잿더미가 된 모습이었다. 산 능선에 위치하고 산불이 이미 지나간 상황에, 일몰 시각이 다가오자 이곳에서 산불 규모를 살피기로 했다. 헬기가 철수하자 드론을 띄웠다. 어둠이 몰려오는 시간, 화선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저녁부터 바람은 심상찮게 불었다. 산불 연기는 뭉치지 않고, 바람 방향을 따라 산림을 훑었다. 조금 전 산불 헬기를 취재했던 송신탑 쪽은 이미 화선이 닿아 있었다. 하늘에서 바라본 산불은 거대한 띠를 이루며 마을을 향하고 있었다. 불은 산림뿐만 아니라 인명도 앗아갈 기세였다. 3월26일 경북 영양군 영양군민회관 대피소에서 산불로 인해 대피한 주민들이 휴식 소등행사는 단순한 전기 절약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