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문 전 대통령의 옛 사위와 딸 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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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문 전 대통령의 옛 사위와 딸 다혜
[앵커]문 전 대통령의옛 사위와딸 다혜 씨는재판에 넘겨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검찰은두 사람 모두뇌물 수수 과정에능동적으로 가담한공범이라고 봤습니다. 이어서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검찰은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다혜 씨와사위였던 서모 씨가"뇌물 수수에능동적으로 관여했다"고밝혔습니다. 서모 씨는타이이스타젯상무로 채용돼,2년 가까이매달 800만 원을 받았는데,급여액이대표 이사보다2배 이상이라정상적이지않다고 봤습니다. 하지만서 씨의 업무는이메일 수·발신 같은단순 보조업무였고수 개월간재택근무 명목으로출근하지 않고도월급은 계속 받아갔다는 게검찰 수사결과입니다. 타이이스타젯이 지급한월 350만 원 수준의현지 주거비도문제가 있다고 봤습니다. 다혜 씨가남편 채용 전에태국 현지를 답사해원하는 조건을 갖춘맨션을 직접 결정하자,이 맨션 임대료가남편 서 씨의채용 조건에그대로 반영됐다는 겁니다. 검찰은서 씨가항공사 현지 운영자에게먼저 연락해"이상직 의원에게들은 게 없느냐"며채용을 요구하기도 했다고밝혔습니다. 다만두 사람이공무원이 아니고문 전 대통령을기소하는 걸 감안해검찰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문 전 대통령변호인단은"사위 서 씨는태국 회사에취업할 자격이 충분했다"며"모두 정상적인근로의 대가"였다고반박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편집: 구혜정[앵커]문 전 대통령의옛 사위와딸 다혜 씨는재판에 넘겨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검찰은두 사람 모두뇌물 수수 과정에능동적으로 가담한공범이라고 봤습니다. 이어서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검찰은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다혜 씨와사위였던 서모 씨가"뇌물 수수에능동적으로 관여했다"고밝혔습니다. 서모 씨는타이이스타젯상무로 채용돼,2년 가까이매달 800만 원을 받았는데,급여액이대표 이사보다2배 이상이라정상적이지않다고 봤습니다. 하지만서 씨의 업무는이메일 수·발신 같은단순 보조업무였고수 개월간재택근무 명목으로출근하지 않고도월급은 계속 받아갔다는 게검찰 수사결과입니다. 타이이스타젯이 지급한월 350만 원 수준의현지 주거비도문제가 있다고 봤습니다. 다혜 씨가남편 채용 전에태국 현지를 답사해원하는 조건을 갖춘맨션을 직접 결정하자,이 맨션 임대료가남편 서 씨의채용 조건에그대로 반영됐다는 겁니다. 검찰은서 씨가항공사 현지 운영자에게먼저 연락해"이상직 의원에게들은 게 없느냐"며채용을 요구하기도 했다고밝혔습니다. 다만두 사람이공무원이 아니고문 전 대통령을기소하는 걸 감안해검찰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문 전 대통령변호인단은"사위 서 씨는태국 회사에취업할 자격이 충분했다"며"모두 정상적인근로의 대가"였다고반박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편집: 구혜정
[앵커]문 전 대통령의 옛 사위와 딸 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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