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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 최대 난민촌 ‘잘레카난민캠프’를 가다인접국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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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5-04-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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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 최대 난민촌 ‘잘레카난민캠프’를 가다인접국 난 말라위 최대 난민촌 ‘잘레카난민캠프’를 가다인접국 난민 5만5000여 명 몰려와 거주대부분 빈곤 속의 빈곤 처해말라위 잘레카 난민캠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23일(현지시간) 거리에 좌판을 펴고 식료품 등을 팔고 있다. 아프리카 말라위 수도 릴롱궤에서 북쪽으로 약 41km 떨어진 도와지구에는 대규모 난민 캠프가 있다. ‘잘레카(Dzaleka) 난민캠프’이다. 캠프에는 내전과 대량 학살 위협 등을 피해 인접국인 콩고민주공화국(62%), 부룬디(19%), 르완다(7%) 등에서 온 5만2000여 명의 난민과 망명 신청자가 산다.23일(현지시각) 이 캠프에 임시 치과 진료소가 문을 열었다. 치과 진료소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16.5㎡(약 5평) 남짓한 단칸 건물의 진료소에는 한국 치과에서나 볼 법한 최신식 전동 의자가 놓여 있었다.이 치과 진료소를 운영하는 강지헌(65) 선교사는 “한국에서 공수한 최신 기계이다”며 “인근 도립병원에도 이 정도 수준의 기계는 찾기 힘들 것”이라고 귀띔했다.이날 강 선교사의 진료 현장에는 그의 제자로 말라위대학교 보건대학의 치의과 학부생 이삭 루크 줄리오(25)씨와 노엘 카수페(24)씨 그리고 강 선교사가 운영 중인 에파타치과진료소 직원 도린 음비리카(29)씨가 동행했다.강 선교사는 제자들이 직접 환자를 볼 기회를 주고자 간단한 진료는 맡긴 채 곁에서 틈틈이 조언을 건넸다.강지헌(왼쪽) 선교사가 이날 난민캠프 내에 마련된 임시 치과 진료소에서 제자들과 함께 진료를 보는 모습.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을 뒤로하고 이 캠프 난민들을 돕고 있는 YWAM(예수전도단) 관계자와 함께 캠프를 둘러봤다. 캠프는 단순히 난민 수용소라기보다는 하나의 거대한 마을 공동체와 같았다. 판잣집 형식의 각종 상점이 군데군데 들어서 있었고, 너른 공터에서는 난민들이 제각기 흙바닥 위에 천을 깔고는 토마토, 카사바 등 식료품을 팔고 있었다. 캠프 밖에선 경제 활동을 할 수 없기에 근근이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캠프 내에서 뭐라도 구해 팔아보려는 것이다.얼마 뒤 한 건물 앞 천막 아래 수백 명의 사람이 줄을 지어 서 있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YWAM 관계자는 “배급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다”며 “매달 난민들에게는 1인당 1만5000콰차(한화 약 1만원)씩 나온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 달말라위 최대 난민촌 ‘잘레카난민캠프’를 가다인접국 난민 5만5000여 명 몰려와 거주대부분 빈곤 속의 빈곤 처해말라위 잘레카 난민캠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23일(현지시간) 거리에 좌판을 펴고 식료품 등을 팔고 있다. 아프리카 말라위 수도 릴롱궤에서 북쪽으로 약 41km 떨어진 도와지구에는 대규모 난민 캠프가 있다. ‘잘레카(Dzaleka) 난민캠프’이다. 캠프에는 내전과 대량 학살 위협 등을 피해 인접국인 콩고민주공화국(62%), 부룬디(19%), 르완다(7%) 등에서 온 5만2000여 명의 난민과 망명 신청자가 산다.23일(현지시각) 이 캠프에 임시 치과 진료소가 문을 열었다. 치과 진료소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16.5㎡(약 5평) 남짓한 단칸 건물의 진료소에는 한국 치과에서나 볼 법한 최신식 전동 의자가 놓여 있었다.이 치과 진료소를 운영하는 강지헌(65) 선교사는 “한국에서 공수한 최신 기계이다”며 “인근 도립병원에도 이 정도 수준의 기계는 찾기 힘들 것”이라고 귀띔했다.이날 강 선교사의 진료 현장에는 그의 제자로 말라위대학교 보건대학의 치의과 학부생 이삭 루크 줄리오(25)씨와 노엘 카수페(24)씨 그리고 강 선교사가 운영 중인 에파타치과진료소 직원 도린 음비리카(29)씨가 동행했다.강 선교사는 제자들이 직접 환자를 볼 기회를 주고자 간단한 진료는 맡긴 채 곁에서 틈틈이 조언을 건넸다.강지헌(왼쪽) 선교사가 이날 난민캠프 내에 마련된 임시 치과 진료소에서 제자들과 함께 진료를 보는 모습.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을 뒤로하고 이 캠프 난민들을 돕고 있는 YWAM(예수전도단) 관계자와 함께 캠프를 둘러봤다. 캠프는 단순히 난민 수용소라기보다는 하나의 거대한 마을 공동체와 같았다. 판잣집 형식의 각종 상점이 군데군데 들어서 있었고, 너른 공터에서는 난민들이 제각기 흙바닥 위에 천을 깔고는 토마토, 카사바 등 식료품을 팔고 있었다. 캠프 밖에선 경제 활동을 할 수 없기에 근근이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캠프 내에서 뭐라도 구해 팔아보려는 것이다.얼마 뒤 한 건물 앞 천막 아래 수백 명의 사람이 줄을 지어 서 있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YWAM 관계자는 “배급을 기다리는 말라위 최대 난민촌 ‘잘레카난민캠프’를 가다인접국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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