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김성훈 이사장(왼쪽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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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김성훈 이사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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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5-04-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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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김성훈 이사장(왼쪽 둘째)이 최근 공촌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하수 처리수 재이용수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은 지속 가능한 물 자원 순환을 위해 올해 하수 처리수 재이용률 목표를 21%로 상향 설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17.3%에서 약 4%p 높인 수치다. 이를 위해 공단은 하수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영종지역 실개천 정상화, RO처리시설 가동률 상향, 하수 처리수 장내 재이용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재이용수의 안정적 수질 확보를 위해 시설별 공정을 개선한다.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약품 투입 설비를 개발, 재이용수를 활용한 응집제 혼화 설비를 설치한다. 또한 관로 신설 및 수요처 확보에도 나선다. 사용자 맞춤형 공급도 추진하기 위해 영종 실개천 주민 간담회, 강화 농업용수 수요처 간담회 등 재이용수 사용 만족도 조사를 지속해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시민들의 물 순환 인식 확산에도 힘쓴다. 이를 위해 인천시 중구 신흥동 3가에 위치한 남항공공하수처리시설의 ‘물 홍보관’을 새로 단장했다. 약 37억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체험형 물 환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물 홍보관 1층에선 관련 영상 감상과 인천의 하수 처리시설 전반을 둘러볼 수 있는 ‘웰컴홀’과 물 관련 교육이 가능한 ‘환경체험실’이 조성됐다. 2층에는 하수 처리 과정 및 물 순환, 물 재이용에 대한 전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됐다. 시민환경해설사도 양성해 배치했다. 공단은 하수관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GIS’를 구축한다. GIS는 지역에서 수집한 각종 공간 정보를 데이터화해 지도 콘텐츠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택지개발 등 도시 구조의 급격한 변화로 GIS 데이터베이스와 실제 지형 정보 간 불일치가 발생해 차집관로 데이터베이스의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공단은 지난해 인천시 GIS와 연계해 지하정보 접근 권한 확보, 차집관로 수정 권한 확보,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 공단은 GIS 플랫폼을 도입해 전 직원이 전자결제 링크 연동 및 접속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G 산과 숲의 의미와 가치가 변화하고 있다. 가치와 의미의 변화는 역사에 기인한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화한 산을 다시 푸르게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렵고 힘든 50년이라는 혹독한 시간을 보냈다. 산림청으로 일원화된 정부의 국토녹화 정책은 영민하게 집행됐고 불과 반세기 만에 전 세계 유일무이한 국토녹화를 달성했다. 이제 진정한 산림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산림을 자연인 동시에 자원으로 인식해야 한다. 이데일리는 지난해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을 탐방, 숲을 플랫폼으로 지역 관광자원, 산림문화자원, 레포츠까지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100회에 걸쳐 기획 보도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을 조명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의 잣나무숲. (사진=박진환 기자) [평창=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반도의 지붕으로 불리는 강원도 평창군에는 빼어난 산과 숲이 많다. 산은 높고 골은 깊으니 당연히 빼어난 숲도 있기 마련이다. 4월의 평창은 화창한 봄을 맞아 기지개를 피는 식생들이 방문객들을 반기고 있었고, 봉평면으로 가는 길에는 메밀 꽃밭이 넓게 자리잡고 있었다. 강원 평창군 봉평면은 소설가 이효석의 고장이다. 그가 1936년 ‘조광’ 10월호에 발표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은 봉평을 지금까지도 전국에 홍보하고 있는 매개체이다. 봉평 주민들은 일정 지역을 정해 메밀을 심고 꽃을 피우며 매년 축제를 열어 지역을 알리고 있다. 하얀 보석을 흩뿌려진 듯한 메밀꽃은 8월부터 조금씩 피어나기 시작해 9월이면 절정을 이룬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의 잣나무숲. (사진=박진환 기자) 봉평읍을 조금 지나니 붓꽃섬이 나왔다. 예부터 붓꽃이 많이 자생했다는 섬이다. 붓꽃섬 양옆으로는 무이천과 흥정천이 흐르지만 길 같은 다리로 연결돼 있어 섬이라 부르기에는 어색할 정도였다. 9만 9000여㎡ 면적의 섬에는 비교적 큰 규모의 캠핑장이 조성돼 있었다. 붓꽃섬 캠핑장이다. 붓꽃의 영어 이름을 따 아이리스 캠핑장 혹은 아트인 아일랜드로 불린다. 캠핑장을 지나 조금만 이동하면 태기산 자락이 보였다. 200~300㏊(60만~90여만평) 규모의 산들에는 울창한 잣나무숲이 조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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