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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04-2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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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김완섭(앞줄 왼쪽) 환경부 장관과 이필형(오른쪽)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22일 청량리종합시장에서 열린 ‘돌고 도는 에코백 캠페인’에 참석했다. 동대문구청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청량리종합시장에서 ‘돌고 도는 에코백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참석, 온실가스 감축 실천 서약판에 손도장을 찍고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주민과 상인의 자발적 친환경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2025 기후변화 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탄소 Talks 동대문’ 자원순환분과와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등 민간단체 주관으로 ▲에코백 기부-사용-반납 순환구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 ▲‘용기 내 리필스테이션’ 체험 ▲종이팩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동대문구는 전했다. 특히 캠페인의 중심무대가 된 청량리종합시장은 동대문구가 추진 중인 친환경 전통시장 전환 정책의 핵심 거점이다.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량리종합시장에서는 비닐봉투 대신 기부받은 에코백을 대여하고 반납하는 ‘돌고 도는 에코백 캠페인’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동대문구는 전통시장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화재감지기 교체, CCTV 확충, 판매대 개선, 소방시설 보강 등 안전·위생 인프라 개선도 진행 중이다. 올해엔 전통시장 안전관리 및 시설개선 분야에만 약 28억 원을 투입한다. 또 청량리 통닭골목과 이모카세 셰프의 ‘안동집’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흐름을 계기로 소비자 중심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청량리종합시장에는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온라인 주문 및 배송, 스마트 안내 시스템 등이 단계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시장은 이제 전통시장을 넘어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중심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 지난 13일 강원 화천군 광덕산 인근에 핀 진달래 위로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2020년 9월, 기온 40도에 육박하는 심각한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던 미국 덴버 지역에서는 하루 만에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폭설이 내리는 일이 벌어졌다. 폭염이 곧장 폭설로 바뀌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에 정전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이듬해인 2021년 4월에는 유럽에서도 따뜻하던 날씨가 급격히 추운 날씨로 바뀌어 농작물이 광범위한 서리 피해를 입는 등 혼란이 일었다.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단순한 폭염이나 폭설보다 이처럼 롤러코스터를 타듯 기온이 급격히 바뀌는 ‘기온 반전’(temperature flip) 현상도 심각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중산대 소속 과학자들을 비롯한 연구진은 최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발표한 논문에서 1961~2100년 기상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전세계 60% 지역에서 기온 반전 현상의 빈도와 강도, 전환 속도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포착한 기온 반전 현상은 5일 이내에 평균 기온이 표준편차를 넘어서는 변화를 보인 경우다.기온 반전은 저위도와 극지방에서는 발생 빈도가 낮지만, 동아시아, 북미 동부, 남미 남부, 아프리카, 호주와 같은 중위도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운 날씨에서 추운 날씨로의 반전은 습하고 구름이 많은 조건에서 자주 나타났으나, 추운 날씨에서 더운 날씨로의 반전은 그 반대의 특징을 보였다. 저자 가운데 한명인 웨이 장 미국 유타주립대 조교수는 미국 뉴욕타임스에 “기온 반전 현상을 주도하는 기후 메커니즘은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여러 지역에서 더 빈번하고, 더 강력하고, 더 빠르게 진행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또 “급격한 기온 변화는 지역 사회와 생태계가 대응할 기회를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 폭염이나 한파만 겪는 것보다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온 반전은 식물의 생장을 가로막아 작물 생산량을 급감시킬 수도 있고, 동물의 먹이 부족 등 생태계 전체에 연쇄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전력 시스템에 지나친 압력을 가해 난방·냉방을 제대로 쓸 수 없는 김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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