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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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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5-04-19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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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shutterstock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Z세대'들이 취업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984명을 대상으로 '취업 체감 난이도' 관련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취업 준비를 1년 이상 감수할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69%나 됐다.응답자의 80%가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이었지만, Z세대 구직자 83%는 '대입보다 취업이 어렵다'고 답했다.응답자의 97%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불안이나 공포를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고, 가장 큰 원인으로 '취업 장기화'(52%)가 꼽혔다. 이어 '경기침체'(14%), '경제적 부담감'(12%) 등 순으로 나타났다.이 밖에도 '사회적 압박'(7%), '진로 불확실'(6%), '방대한 스펙 준비 요소'(4%)라는 답변이 나왔다.취업 장벽이 높아진 만큼 '취업 준비' 기간도 길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최대 몇 년까지 취업 준비를 감수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69%는 '1년 이상'이라고 답했다. 전공별로 문과 31%, 이과 26%는 '2년 이상 구직도 각오 중'이라고 밝혔다.'3년'이라고 답한 이들은 7%, '5년 이상'과 '4년'은 각각 1%였다.1년 이상 장기 구직을 예상하는 응답자들에게 원인을 물어본 결과, 74%는 '경기 침체', '채용 공고 부족', '채용 시장 불안정' 등 외부 요인을 꼽았다. '진로 불명확', '스펙 부족' 등 내부 요인 때문으로 답한 이들은 26%였다.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경기침체로 기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채용 감소 뉴스가 연이어 등장하면서 Z세대 구직자들 사이에 '역량이 준비돼도 취업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이런 환경 속에서 무력감이 커지고 중간에 쉬는 청년도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 눈덮힌 교정이 영화 '러브 스토리'의 촬영 무대이기도 했던 보스턴 캠브리지의 하버드대 캠퍼스의 잔디밭. 대학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문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출처: 위키피디아) 2025.04.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한 판 문화 전쟁을 벌이고 있는 세계 최고 명문대 중 하나인 하버드대의 학생 및 교직원 등 내부 분위기는 어떨까.트럼프 행정부는 22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 동결, 면세 지위 박탈에 이어 외국인 학생 모집 제한 카드까지 내보이는 등 전방위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 하버드 캠퍼스에는 ‘자부심과 두려움’속에 저항과 불확실성이 뒤섞여 있다고 전했다. 대학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여전히 분주히 수업을 듣기 위해 오가고 캠퍼스에는 여느때처럼 관광객들이 기념 사진을 찍는 등 겉으로만 보면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 TH 찬 공중보건대학원은 17일 아침 소집한 타운홀 미팅에는 학생과 교직원들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트럼프의 압박에 대한 저항이나 묵인보다 대학이 직면한 심각한 재정 상황이 분위기를 압도했다. ‘영양 및 신체활동 예방연구 센터’ 소장 스티브 고트메이커는 “전쟁이 시작되면 많은 자유와 자원을 잃게 될 거라고 생각하며 웅크리고 있는 것과 같았다”고 말했다. NYT는 학생과 교수, 연구원들은 고조되는 불안, 분노, 그리고 불확실성을 인정하면서 정부의 부당한 압력에 맞서는 대학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고통스러운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뒤섞인 분위기라고 전했다. 역사학 교수인 마야 자사노프는 “모든 면에서 상황이 빠르고 맹렬하게 우리에게 들이닥치고 있다”며 “이것이 재정 지원과 일자리 감소 측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찬 공중보건대학은 특히 타격이 크다. 예산의 거의 절반인 46%를 연방 기금에서 충당해 다른 단과대보다 높다. 학생의 약 40%가 외국인 학생이어서 비자 통제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기후 관련 건강, 백신, LGBTQ 건강 형평성 등 핵심 연구의 상당 부분은 트럼프 행정부가 직접적으로 공격 목표로 삼고 있는 분야들이다. 이미 행정부의 우선순위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19건의 연방 연구 보조금이 종료돼 최근 몇 주 동안 이미 해고를 발표했다. 이날 오후 수백 명의 학생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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