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DB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동아DB > 공지사항

동아DB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5-04-19 04:14

본문

동아DB 동아DB 미국이 17일(현지 시간) 중국산 선박을 이용하는 해운사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한국 조선업계와 해운사들이 반사이익을 거둘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중국산 선박 비중이 높은 유럽 해운사들에 어느 정도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 컨테이너 운임 분석업체 제네타(Xeneta)에 따르면 세계 최대 해운사인 스위스 MSC의 선대(보유 선박) 중 24%가 중국산이며, 2위 덴마크 머스크도 20%의 중국산 선박을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 CMA CGM(41%)과 중국 국영 COSCO(64%)는 중국산 의존도가 더 높아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MSC와 머스크가 이 수수료로 각각 연간 20억 달러(약 2조8450억 원)와 12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추산했다.반면, 한국 해운사들 중 현재 미국 항로를 운항하는 한국 국적의 원양 컨테이너 선사는 HMM과 SM상선 두 곳뿐인데, 이들의 중국산 선박 비중은 매우 낮다. HMM은 총 82척의 선박 중 중국산은 5척에 불과하며 주력 노선인 미주 항로에는 중국산 선박을 투입하지 않고 있다. SM상선도 전체 14척 중 단 1척(용선·선박 임대)만 중국에서 제작됐다. 18일 현대글로비스가 5.44% 오르는 등 국내 해운사들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국내 조선업계는 미국의 이번 조치를 세계 선박 발주 시장에서 도약할 기회로 평가하고 있다. 그동안 낮은 가격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을 장악해 온 중국 조선소 대신 기술력을 갖춘 한국 조선소로 발주가 몰릴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라크슨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세계 신규 선박 발주에서 중국은 약 71%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7%로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번 미국의 입항 수수료 부과 조치가 액화천연가스(LNG)선과 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품질·고효율 선박 건조에 강점을 가진 한국 조선업계에 더 유리하게 ▲ '2025 피아노섬 축제' [전남 신안군] 피아노의 섬 자은도에서 제3회 '2025 피아노섬 축제'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열립니다. 전남 신안군은 18일 '피아노의 섬 자은도! 피아노의 고향 이탈리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피아노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피아노섬 축제는 세계적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합니다.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피아노 연주자이자 소니 클래식 전속 음악가인 안드레아 바께티, 영화 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와 음악적 동지이자 21년간 알바 뮤직 페스티벌을 이끌어 온 플루트 연주자 쥬세페 노바, 그리고 파바로티 이후 이탈리아 최고의 테너로 불리는 알베르토 프로페타가 참여해 감동적인 무대를 꾸밉니다.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이탈리아 명품 피아노 파지올리를 직접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파지올리는 이탈리아 장인의 손길로 제작된 최고급 그랜드 피아노입니다.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파지올리는 3m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며 알프스 동부 계곡에서 자란 가문비나무로 제작됩니다.국내 최고의 조율사가 정교하게 조율한 완벽한 피아노 음색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국내에서는 빼어난 지성과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피아노 연주자 에드윈 킴, 섬세한 곡 해석과 서정적 음색으로 사랑받는 소프라노 박성희가 음악감독 겸 공연자로 나섭니다.특히 '둘이 하나 된다'라는 의미를 담아 21대의 피아노 연주자와 프라임 필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4월의 마지막 주말을 더욱 특별하게 수놓을 예정입니다.축제 기간에는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돼 있습니다. 신안세계김밥페스타,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양산해변 피아노 포토존,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체험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수석 요리사 부르노 칭골라니의 쿠킹쇼, 황금 피아노 반지의 주인공을 찾는 '피아노섬 버스킹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2023년부터 섬 자은도에서 열리는 피아노섬 축제는 문화적 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신안군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를 동아DB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명. 바움피앤에스 주식회사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A동 2907~2909호(송도동, 송도 센트로드)
사업자 등록번호. 836-87-00147 대표. 김문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윤
전화. 1833-6199 팩스. 032-232-5030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22-인천연수구-0553호
Copyright © 2001-2013 바움피앤에스 주식회사. All Rights Reserved.

오늘 본 상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