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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5-04-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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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셔터스톡 [ 김경림 기자 ] 셔터스톡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이 17일 시차 출퇴근제 등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업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주 부위원장은 이날 유럽상공회의소(ECCK) 요청에 따라 한국 내 유럽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조찬 특별강연에서 '저출생 대응과 기업의 지속 가능 성장'을 주제로 이렇게 말했다.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균 통근 시간은 58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28분의 두 배가 넘는다.주 부위원장은 "근무 시간도 길고 통근에도 오랜 시간을 쓰다 보니 근로자들이 가정에서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적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출산율 반등을 확고한 추세로 만들기 위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시했다.이어 "사내 눈치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체 인력 지원금, 동료 업무 분담금 등 제도적 지원은 최소한의 수준으로, 임신·출산·양육기 전반에 걸쳐 남녀 불문하고 회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유연하게 근무하도록 독려하는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남성 육아 휴직률이 높아지면 가정 내 맞돌봄이 가능해지고, 맞돌봄 문화는 가사 노동의 분담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기업 문화 구축은 생산 연령 인구의 감소 시대를 살아가는 기업들의 새로운 경쟁력이자 생존전략"이라고 덧붙였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오뉴스]◀ 앵커 ▶경찰이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수사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현직 교원과 사교육업체 관계자 등 126명을 입건하고 이 중 100명을 검찰로 넘겼는데요.현직 교사가 팀까지 만들어 수능 관련 문항을 제작하고 사교육업체에게 돈을 받고 판 사실도 드러났습니다.공태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부와 감사원의 수사 의뢰로 시작된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수사가 2년 만에 결론이 났습니다.경찰은 현직교원과 사교육업체 관계자 등 126명을 입건해 모두 100명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현직 교사를 포함해 47명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업무 외적으로 수능 관련 문항을 만들어 사교육 업체와 강사 등에게 판매하고 대가로 최대 2억 6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교원 47명과 사교육업체 관계자 19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교사들끼리 '문항제작팀'까지 만들어 사교육계에 조직적으로 시험 문항을 판매하고 차명 계좌를 통해 6억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사례도 포착했습니다.특정 학원 강사의 모의고사 교재와 같은 지문이 사용돼 논란이 된 2023학년도 수능영어 23번 문항에 대해선, EBS 교재 집필·감수자들이 보안서약서를 위반해 교재를 외부로 유출하고, 평가원이 이의심사를 무마하는 행위가 원인이 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현직 교원이 내신시험에 과거에 자신이 사교육업체에 판매했던 문항을 출제한 경우도 적발됐습니다.현직 대학 입학사정관이 대가를 받고 수험생을 개인적으로 지도하거나, 현직 교원이 자신 학교의 수시 합격 불합격 자료를 외부로 유출하는 사례도 적발됐습니다.경찰은 문항 판매 행위가 교원들 사이 음성적으로 관행처럼 굳어져 사회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교원과 사교육업체 간 유착을 근절하고자 청탁금지법을 포함해, 위계공무집행방해와 업무상 배임 등 혐의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MBC뉴스 공태현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공태현 기자 [ 김경림 기자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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