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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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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D -17] 빅텐트 치는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6일 익산시 동부광장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무소속 의원과 함께 인사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가짜 보수 정당 안에서 진짜 보수를 하려다 쫓겨난 김상욱 의원이 합리적 보수의 가치를 민주당 안에서 실현할 수 있게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6일 전북 익산역 유세에서 김상욱 무소속 의원과 함께 유세차에 올랐다. 유세 도중 김 의원을 무대로 부른 이 후보는 그를 껴안고 등을 두드린 뒤 손을 맞잡고 번쩍 들어 올렸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은 보수가 아니라 수구, 반동, 이런 이해관계 집단에 불과하다”며 “노력이라도 해야 하는데 ‘우리는 원래 보수가 아니야. 수구야’ 하는 거 같다”고 비판했다. 전날 이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한 김 의원도 “이 후보님이 보수의 가치를 기준으로 했을 때도 가장 보수의 기능 역할, 즉 질서·법치주의·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가장 앞장서고 실천한 분”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진보와 보수는 진영의 이야기가 아니라 기능과 역할의 이야기”라며 이 후보를 “참된 보수주의자이면서 참된 진보주의자”라고 칭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일까진 국민의힘 의원이었다. 민주당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친이명박(MB)계 좌장’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을 최근 접촉한 데 이어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출신인 최상화 전 춘추관장을 영입하는 등 국민의힘 ‘집뺏기’에 기세를 올리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세론’을 굳히고 있는 이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내란을 옹호하는 후보에게 다시 내란을 일으킬 기회와 헌정질서를 파괴할 기회를 줄 거라 생각하지 않지만, 우리가 다음 국정을 맡도록 국민이 허용할지도 쉽게 단정하기 어렵다”며 “골프와 선거는 고개를 쳐들면 진다. 절박하고 겸손하게 호소하고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기다리겠다”고 했다. 다만, 이 후보 주변에선 “말실수를 조심하자”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 후보가 유세 도중 아슬아슬한 즉흥 발언을 내놓아서다. 이 후보는 지난 13일 대구 유세에서 “제가 대만에도 셰셰(謝謝·고맙다), 중국에도 셰셰 했는데 틀린 말인가. 일본 대사한테는 못 알아들을 것 같아 ‘감사하무니다’라고 했다”고 말해 논란을 샀다. 지난 15일 전남 목포에서는 ━ [대선 D -17] 빅텐트 치는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6일 익산시 동부광장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무소속 의원과 함께 인사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가짜 보수 정당 안에서 진짜 보수를 하려다 쫓겨난 김상욱 의원이 합리적 보수의 가치를 민주당 안에서 실현할 수 있게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6일 전북 익산역 유세에서 김상욱 무소속 의원과 함께 유세차에 올랐다. 유세 도중 김 의원을 무대로 부른 이 후보는 그를 껴안고 등을 두드린 뒤 손을 맞잡고 번쩍 들어 올렸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은 보수가 아니라 수구, 반동, 이런 이해관계 집단에 불과하다”며 “노력이라도 해야 하는데 ‘우리는 원래 보수가 아니야. 수구야’ 하는 거 같다”고 비판했다. 전날 이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한 김 의원도 “이 후보님이 보수의 가치를 기준으로 했을 때도 가장 보수의 기능 역할, 즉 질서·법치주의·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가장 앞장서고 실천한 분”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진보와 보수는 진영의 이야기가 아니라 기능과 역할의 이야기”라며 이 후보를 “참된 보수주의자이면서 참된 진보주의자”라고 칭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일까진 국민의힘 의원이었다. 민주당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친이명박(MB)계 좌장’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을 최근 접촉한 데 이어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출신인 최상화 전 춘추관장을 영입하는 등 국민의힘 ‘집뺏기’에 기세를 올리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세론’을 굳히고 있는 이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내란을 옹호하는 후보에게 다시 내란을 일으킬 기회와 헌정질서를 파괴할 기회를 줄 거라 생각하지 않지만, 우리가 다음 국정을 맡도록 국민이 허용할지도 쉽게 단정하기 어렵다”며 “골프와 선거는 고개를 쳐들면 진다. 절박하고 겸손하게 호소하고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기다리겠다”고 했다. 다만, 이 후보 주변에선 “말실수를 조심하자”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 후보가 유세 도중 아슬아슬한 즉흥 발언을 내놓아서다. 이 후보는 지난 13일 대구 유세에서 “제가 대만에도 셰셰(謝謝·고맙다), 중국에도 셰셰 했는데 틀린 말인가. 일본 대사한테는 못 알아들을 것 같아 ‘감사하무니다’라고 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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