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9GonikCompany, ABACUS, American Futures 아메리칸 퓨쳐스, Aurovia 아우로비아, 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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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는 맥스비아사이트 이번 캐나다&미국 여행의 핵심인 찐관광지를 다녀왔는데 와 또가고싶어!! 이건아니더라도 역시는 역시라고 너무나 좋았다.볼거리, 놀거리가 너무나 많았던 뉴욕작은 동네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좋았던 퀘백10/10(월) 뉴욕서밋전망대갈까 말까 했던 신상 전망대인데너무 재미지게 잘 놀다 나왔다ㅋㅋㅋ첫층에 올라갔을때 희한하게 어지러웠는데그 이후로는 괜찮아서 사진 오조오억개 찍고 옴채광도 잘 들어왔고 사람도 많아서오픈런하길 잘한듯 후후머그컵을 사고 싶은 욕구가 점점 커지는데내가 깨지지 않게 잘 들고갈 자신도 없고ㅠㅠ지금 캐리어도 풀이라서 지나칠때마다 아쉽다.열심히 걸어가던 도중 도로 통제구간이 꽤 많고이탈리아 국기가 많길래 뭐지? 하고 검색하니10월 두번째주 월요일. 콜롬버스가 처음으로신대륙에 착륙한걸 기념하는 날이라고 한다.이런것도 기념하고 참 신기하네시간만 여유 있었으면 퍼레이드도 보고 싶었는데바쁘다바쁜 뉴욕 관광객은 볼수가 음슴????갤러거스테이크 ($119.26) ⭐⭐뉴욕하면 스테이크지!친구도 나도 기대했던곳 중 하나인데고기도 부드럽고 분위기도 좋지만 소스는 경양식돈까스 소스랑 비슷하고 하튼 잘 모르겠어,,서버분들이 장난끼가 많았는데친구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더라구다른 식당을 가야 여기가 별로였는지아님 스테이크가 내 취향이 아닌지 드러날듯.어쨌든 런치에 나름 가성비 있게 잘 다녀옴!Kobrick Coffee Co. ($17.03)첼시로 넘어온 다음 제정신이 아니라서카페인 충전 타임!사실 스테이크 먹을때 반은 졸면서 먹음ㅋㅋ매번 라떼는 오트밀로 바꿔먹는데 우유보다맛있는것 같고 한국에는 나름 흔한건 아니니열심히 바꿔먹는중 ~.~첼시마켓생각보다 뭐가 다양하게 있는건 아니지만한번 쭉 둘러보기 좋았는데개인적으로 굳이 찾아올만큼의 곳은 아닌듯?!그래도 외국 키티랑 푸쉰 만나서 반가웠음ㅋㅋpulley coffee bar ($8.17)브라우니는 포장해가고 커피수혈 2탄!여기 원두 한국에서 먹던 익숙한 고소함인걸?그동안 맨날 산미 있는것만 보다가 고소한원두를 보니 괜시리 반가웠던ㅋㅋ하이라인첼시마켓은 그닥 흥미가 없었지만쭉 걸어가는 하이라인은 매우 만족스러웠다.요런 산책길 갬성 너무 좋잖아????베슬여긴 하도 사고가 많아서 입장이 안되지만건축물은 신기하니 인증샷 하나정도는 남기기!그리고 바로 옆에있는 백화점 구경이랑화장실을 아주 쏠쏠하게 사용함????버드랜드 재즈바뉴욕하면 또 재즈바지~관광객 코스를 제대로 밟고 있는 우리ㅋㅋ원래는 한시간 전에 도착하려고 했는데위에서 여유부리다가 20분전에 도착했더니뒷자리로 앉게 되서 아쉽ㅠㅠ토크할때마다 뭔소리인지 모르겠지만그래도 재즈바는 너무 좋았다! 피아노 연주에노래,, 크으 전통 재즈는 아니더라도넘 멋스럽고 감동적이었다.Birdland 맥스비아사이트 Jazz Club ($ 93.89) ⭐⭐⭐그리고 생각보다 음식이 맛있었다!멕시코요리에 오징어튀김 그리고 칵테일까지마셨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음~마무리로 또 홀푸드마켓 들려서 맥주를 샀는데음... 이건 도저히 못 먹을 상큼하고 신 맥주였다ㅠ결국 먹다 버리고 첼시마켓에서 산 브라우니는적당히 달아서 맛있었으나 커피랑 안먹으니다 먹지를 못하겠더라구 (나약한 인간????)10/11(화) 뉴욕Ess-a-Bagel ($34.73) ⭐️⭐️뉴욕가면 꼭 먹어야 하는 에싸베이글의 연어!워낙 인기가 많은 집이라서 새벽같이 일어나서사들고 가야한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웨이팅이없었고 무사히 투고 성공!앞전에는 지하철을 크게 탈 일이 없었는데오늘 환승도 하고 다녀보니 뉴욕지하철쪼꼼 어렵네.. 특히 노스, 사우스 방향으로 안내를해주는데 길치, 방향치는 그런거 잘 몰라요ㅠ타이밍 좋게 도착한 덕에 오래기다리지 않고페리에 탑승 할 수있었다. 1,2층으로 앉을 수있는데 바람이 불어도 무조건 야외에 앉기!ㅋㅋ배 건너편에서 보는 여신상도 좋았는데나중에 섬에 내리고 나니 역시 내리길 잘했어섬에 도착 후 드디어 먹어보는 베이글!커피는 탑승이 안되어 후다닥 마셔서 아쉬웠다.재료가 꽉차있지만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는게아마 내가 연어랑 빵을 좋아하는게 아니라서그런거같다. 친구는 맛있게 잘 먹었다고,,그리고 먹는 도중에 벌이 너무 꼬여서먹는게 제대로 먹는게 아니였음. 흑흑ㅠㅠ리버티섬 자유의여신상뉴욕 간김에 자유의여인상은 제대로 봐야지!해서 번거롭고 오래 걸려도 들어간 섬인데가기 전까지 시간 없는 여행객에게 사치가 아닌가싶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미국의 상징물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았고한국어로도 가이드가 있어서 설명을 듣는 재미에그냥 이 섬에 있는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예를 들면 이런 풍경을 볼 수있다는거..??반대편에서 바라보는 맨해튼의 으리으리한 뷰마치 토론토 아일랜드에서 봤던거랑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어쨌든 자연과 어우러지는 도시????????Devoción ($12.25)돌아오고 브루클린으로 넘어가면서제대로 못한 카페인 수혈을 했다.친구가 전에 여행갔을때 갔던 카페라는데커피맛이 좋았고 카페 분위기도 좋았다.여기에서도 역시 오트밀로 바꿔먹기~~덤보너도나도 다 찍는 브루클린 덤보 포토존나도 찍어야지ㅎㅎ 그런데 아침일찍가야건질 수 있다는데 오후에 갔는데도 이정도면사진찍기 양호한편 아닌가? 나름 만족!브루클린 브리지 대교그리고 다시 맨해튼쪽으로 넘어가는데여기서의 국룰은 대교를 타고 걸어가야한다.그러면 멋진 풍경과 인생샷을 찍을 수 있기에..!아직 해가 짱짱해서 눈부시긴 했고 입구를 찾느라많이 걸어다녔지만 맥스비아사이트 역시 오길 잘했어ㅋㅋ그리고 바로 아래가 차도라 조금의 용기가 필요했는데 걷다보면 이정도는 올라갈만하더라구Thai Diner ($70.88) ⭐⭐⭐⭐아니 또 제대로 된 밥을 못 먹고 다녔네?소호쪽으로 일단 넘어오고 급하게 찾은집인데웬걸 너무 맛있어.... 근래에 먹었던 팟타이 중제일 맛있었고, 오른쪽에 치킨같은것도너무 맛있어ㅠㅠ 뉴욕에서 먹은것 중 1위!!ㅋㅋ그러나 단점은 양이 적어서 나중에 신기해보이는감튀같은것도 시켜먹었지만 그건 남겼다고 한다.소호는 분위기가 살짝 다른게 묘미다.그래서 다들 소호분위기 어쩌구 하는건가?그런데 거리가 쇼핑하기 좋은곳이지만나는 딱히 사고싶은게 없어서 몇군데만 보고다음 스케줄도 미리 예약한거라 넘어갔다.브로드웨이 - 알라딘 뮤지컬뉴욕여행을 가면 가볼만한곳에 들어가는 뮤지컬!하긴 브로드웨이가 모든것의 원조니까 기대감을가지고 본 알라딘. 몇년전에 영화로 나오기도 하고이미 아는 스토리로 연출하는거라 영어를 몰라도무방했었는데 일단 세트나 연출 그리고 배우 연기도기대 이상이었다. 화려함의 극치... 어마무시하다.그런데 오늘 하루 너무 피곤했었나? 이걸 보면서중간에 졸아버린 나새끼ㅠ 하지만 다행이었던건스토리를 다 알고있기 때문에 알아서 지루한부분에 눈을 감고 있었다.10/12(수) 뉴욕Brooklyn Diner USA ($68.50) ⭐⭐아침은 토론토 호스텔에서 만난 동생이찐 미국식가정식이라면서 추천해준 가게.막상 가보니 다른 브런치가게랑 비슷했고이집의 핫도그가 뉴욕타임즈에도 나왔다던데중요한건 아침이라서 판매를 안한다는 것이다.어쩔 수 없이 나는 맛있어 보이는 프렌치토스트를시켰는데 계속 여행하면서 느끼지만 서양인들은어떻게 이런걸로 끼니를 떼울까.. 의문이 든다.어쨌든 달달한게 맛있지만 이건 밥은 아니야!!아 그리고 여기서 웃긴 헤프닝이 있었는데우리를 담당하던 서버분이 뭐라뭐라 말을해서친구가 대화를 했는데 내가 머리가 노래서배우가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는 것이다.그리고 마지막날 부터는 카드가 아닌 현금을썼는데 그동안 미친미국물가를 체감을 못했지만어플에 위의 금액을 입력하니 한화 약10만원이안되는 금액이 나오는 것이다.. 아침밥인데?모마미술관모마미술관은 메트로폴리탄이랑 느낌이 달라서색달랐다. ㄹㅇ 현대미술이 가득할거 같은 느낌현대미술이 더 많긴 하지만 윗층에는 그래도아는 화가들의 작품들이 많아서 좋았다.하지만 이것도 도슨트투어를 신청할걸아는만큼 보인다고 모르고 보니 조금 아쉬웠음할랄가이즈 ($10) ⭐⭐⭐그동안 찾고 다니던 할랄가이즈 모마 근처에푸드트럭이 널리고 널렸더라고ㅋㅋ그래도 떠나기 전에 먹어보니 해피~????한국에서도 먹어보긴 했지만 역시 현지맛은다른건가..? 여기서 한개를 둘이서 나눠먹으니물리지도 않고 딱 적절하게 맥스비아사이트 맛있게 먹었다.Magnolia Bakery ($6.95)친구외 다른 사람들이 존맛이라고 외치던바나나 푸딩!! 소문 그대로 맛있긴한데달달해서 먹다보면 쪼꼼 물리게 된다.커피랑 먹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할랄가이즈 먹고 후식으로 먹었음ㅋㅋGregorys Coffee ($11.76)시간이 살짝 남기도 했고 아직 카페인수혈을못해서 들어간 커피집. 뉴요커 처럼 서서마심ㅋㅋ은 아니고 자리가 없어서 의도치 않게 서서마셨다.계획없이 들어가는 집이라도 늘상 구글지도평점을 보고 들어가니 커피맛은 다 좋았음!숙소 근처가 홀푸드라서 집처럼 드나들던 마트짐 찾기 전에 과자사러 들렸는데 나중에 알고보니이거 캐나다에서도 팔고 있더라고?ㅋㅋㅋㅋ더 비싸게 주고 샀어ㅠ 흐엥공항가는길은 쪼꼼 버거웠다.어느 터미널이 어느 항공사가 있는지종이에다가 적어놓는게 뭐람ㅋㅋ그래도 어찌저찌 잘 찾아서 버스타기 성공($33) ⭐⭐생각보다 라과디아공항은 여유로웠고시간도 남고 애매하길래 저녁을 먹었다.먹을만했는데 치폴레가 더 푸짐한듯매워서 다 버린거 너무 아까워ㅠㅠ뉴욕에서 아이러브 뉴욕 조형물을못봐서 아쉬웠는데 LGA공항에 있길래마침 후드티도 입었겠다 사진을 찍었다.전형적인 관광객모먼트ㅋㅋㅋㅋ창가쪽에 앉았지만 어두워서 보이는게 없고피곤해서 그냥 기절한듯 싶었다.갈때는 아무것도 안준거 같은데올때는 음료를 나눠주더라구그리고 이후 포스팅에도 남겼지만생각지 못한 입국심사에 멘탈이 탈탈 털렸다.귀국시에도 이것저것 물어보기 있냐구ㅠㅠ친구 덕에 편하게 차타고 집으로 귀가... 였으나비가 역대급으로 미친듯이 퍼부어서 너무 무서웠다앞도 잘 안보이고ㅠㅠ 그래도 이런 상황에안전운전을 한 친구가 너무 대단하다.친구야 고마워~!10/13(목) 프리미엄아울렛나도 나이를 먹은만큼 먹은것인가..?빡센 4박5일 여행의 여독으로 너무 힘들었다.원래 계획대로였다면 나이아가라 폭포를가는것인데 이 컨디션에 절때 못가지ㅋㅋ그리고 친구는 감기에 걸린건지 어제부터기침을 했는데 오늘은 괜찮아져서아점 먹고 프리미엄아울렛을 가기로 했다.그런데 여행 갔다 온 사이에 단풍이 많이 물들었다.어제 그렇게 비가 온지 모를정도로 날씨도 화창하고역시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덩달아 좋아진다.토론토 프리미엄아울렛이름은 토론토 프리미엄아울렛인데위치는 토론토가 아니다ㅋㅋ외관을 보니 한국의 프리미엄 아울렛이랑똑같아서 신기했는데 북미에 있는걸우리나라가 따라했겠지 뭐,,,($18.82) ⭐⭐그 전까지는 힘들어서 죽어갔는데막상 밖에 나오니 아주 잘 돌아다닌다ㅋㅋ그래도 목이 칼칼해서 밥은 뜨끈한 완탕!양이 적었지만 생각보다 꽤 먹을만해서 좋았다.그렇게 오늘의 쇼핑 떼샷!원래는 운동화 말고는 아무 계획에 없던건데어쩌다보니 하나둘씩 건지게 되었다.어쨌든 굿쇼핑~~10/14(금) 토론토-퀘백아침 비행기를 타기 위해 go기차 첫차를타러 해가 맥스비아사이트 뜨기전에 나왔다.어둡고 사람도 없어서 무섭긴했지만그래도 한번 가봤던 길이라고 위험한 노숙자쉼터도잘 피해가고 기차도 무사히 탑승 성공!기차안에서 체크인을 하려고 들어갔는데뭔가 이상한점을 발견했다. 그건 바로내 이름 뒤에 ms가 붙어버렸다는 것.퀘백 비행기는 공홈에서 직접 발권한게 아닌대행사이트를 통해서 발권한건데 거기서오류가 있었고 그걸 당일에서야 발견하다니문의를 남기고 싶어도 한국시간은 밤이고멘탈이 바사삭,, 그래서 이것 저것 검색해보니공항 카운터에 가서 사정을 말하면되지 않을까 싶어서 마음을 가다듬었다ㅠㅠ웨스트젯와우 무사히 비행기 탑승 성공!현재 상황을 번역기로 돌려서 보여주니별 문제 없다면서 이름도 고치지 않고ms가 붙은 상태로 티켓을 발권해주셨다.그런데 여기서 의아한점은 수화물 비용은별도로 계산해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그냥 보냈다. 뭐지? 어쨌든 천만다행!그리고 비행기는 저가항공이라서 좁긴 했지만간단한 간식도 주고 꽤 괜찮았음!(CA$48.82)그런데 시련은 여기서 또 왔다.퀘백공항에 도착해서 올드타운으로 넘어가려면버스로도 갈 수 있지만 갈아타고 현금이 필요해서우버가 제일 편리한걸로 알고있는데중요한건 난 우버인증이 안된다는 것이다.(캐나다 번호를 받았는데 누가 이미 인증해버림)그래서 리프트를 해도 탑승 차량이 뜨지도 않고게다가 밖에는 비가 막 쏟아지고 있고ㅠㅠ도대체 오늘 나한테 왜그래!!!!그래서 친구와 오늘 만날 동행분에게 우버를대신 불러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비가 와서 가격이미친듯이 올라가있었고 대신 부르는게 번거로워서택시 승강장에 가서 가격을 물어보니 비슷했다.그래서 무사히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가게되었는데여기서 작은 시련이 또 찾아오게 된다.내가 멍청하게 동행분이랑 같이 묵을 숙소를구글지도에 잘못 체크해서 엉뚱한곳으로 도착했다.그것도 모르고 숙박객실의 번호가 없어서 헤메고잘못된걸 알게되어 걸어가야하는데 밖은 비가오지가는길은 언덕인데 캐리어에 우산까지 들고있어서너무나 힘들었던 퀘백으로 가는길.. 후우Cochon Dingue Champlain (CA$35.64) ⭐⭐⭐내가 너무 늦어버려서 점심을 늦게 먹게되었다ㅠㅠ그래도 예약없이 들어갈 수 있었던 대망의 미친돼지소문 그대로 시킨 메뉴는 하나같이 맛있었다.메이플폭립에 해물이 들어간 스프 팟파이이제서야 처음먹어보는 캐나다 전통음식 푸틴!(CA$8.74)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 상황이라 뭘 할수없어서카페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이미 만석돌아다니다가 제과점과 카페를 같이하는곳이있어서 들어갔는데 의도치 않게 마카롱이너무 맛있어서 놀랬다.처음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려서 아쉬웠지만비가 내리는것도 나름 운치가 있어서 좋았다.그나저나 외국인들 비와도 우산 진짜 안쓰더라할게 맥스비아사이트 없어서 보이는 수비니어샵마다 들어가서살만한 기념품이 있나 탐색하고 다녔는데내가 원하는 재질의 마그넷이 없었고있어도 퀄리티가 좋지 않아서아직까지는 구매를 하지 못했다.도깨비 호텔의 야경도 보고~그런데 저녁부터는 동행언니가 예약 없이는못들어가는 곳들이 꽤 있어서 예약을 걸어놨는데돌아다녀도 시간이 꽤 많이 남는 것이다.할것도 없고 춥고 어떡하지 싶었는데이언니는 미국에서 온 언니라서 바로식당에 전화해서 예약시간보다 이르지만지금 가도 되냐고 물어보니 된다고 해서당장 식당으로 달려갔다.(CA$27.11) ⭐여기는 퀘백의 가정식을 파는 식당이라는데들어가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예약해서 오길 잘했다 싶었다.처음보는 비주얼에 맛도 먹을만했는데중요한건 너무 느끼해서 금방 물리게 된다.특히 에피타이저로 나온 돼지귀튀김...ㅠ그리고 왼쪽음식에 긴 머리카락이 나왔는데언니가 컴플레인을 걸어줘서 음식도 새로 받고가격도 서비스로 받게 되어 개이득!그리고 여기 종업원 언니가 화장도 안한 얼굴인데도너무 예뻐서 아직도 머리속에서 지워지질 않았다.스띵의 맥스랑 분위기 비슷했음!10/15(토) 퀘백의회의사당다음날은 다행이도 아주 맑음!그래서 본격적으로 돌아다니기 위해처음은 숙소랑 제일 가까운 도깨비분수로 갔는데주말이라서 그런가 락페스티벌을 하더라구그래서 내가 팔로우한 여행블로거님이 생각났다.그분이 이걸 보셨으면 좋아하시지 않았을까..?ㅎㅎ가는길에 예쁜곳 보이면 냅다 사진찍기~어제 폭우로 인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그래도 단풍구경은 조아~Boutique Mary's Popcorn점심도 예약해놓은 상태라서 아직 시간이 남았는데맛있는 냄새를 풍기던 팝콘을 사먹어봤다.여러가지 맛이 있어서 믹스로 골라왔는데맛들이 하나같이 너무 진하고 달아서내 취향은 아니였다,, 역시 씨집 팝콘이 최고La Boutique de Noël de Québec도깨비에 나오던 크리스마스 상점도 들려주기!북미를 여행하면서 느끼지만 얘네는 할로윈과크리스마스에 너무 진심이라는 것이다.그래서 보는재미가 아주 쏠쏠Le Lapin Sauté (CA$35.71) ⭐⭐두번째 도전할 음식은 토끼고기,,,퀘백이 토끼 요리가 유명하다고 한다.우리 둘다 토끼고기는 초면이라 너무 과한건차마 시키지 못하겠고 무난한 요리 하나랑나머지 하나는 평범한 햄버거를 시켰다.우리가 너무 겁을 먹고 있으니 종업원이괜찮다고 치킨맛이라고 말해줬는데 직접 먹어보니종업원 말이 맞았네,,(머쓱) 레알 백숙맛이다.하나도 토끼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는데그러나 맛있는건 잘 모르겠다.그래도 언니 덕분에 다양한 음식을 체험하고예약을 해줘서 기다림 없이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지나가다가 도깨비 문도 사진찍어줘야쥬그런데 정말 길가다 문만 덩그런히 있는 곳이라한국인이 아닌 이상 여기서 맥스비아사이트 왜 사진을 찍는지다들 의문을 가지고 심지어 물어보기까지 한다이게 뭐냐고ㅋㅋㅋㅋㅋㅋㅋ생 드니 테라스그리고 퀘백여행의 핵심!! 도깨비 언덕~역시 올라오니 너무 좋았다ㅠㅠㅠ날이 좋았다 좋지 않았다,, 어쩌구다시 보면 오글거리겠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열심히챙겨봤고 그 촬영지를 직접 내눈으로 보니 황홀했다.그런데 사실 드라마 촬영지가 아니더라도퀘백 자체는 매력적인 도시라는것이다.어쨌든 가만히 언덕에 앉아만 있어도너무 좋았고 춥긴 했지만 숙소에서 겉옷을챙겨나온 덕에 문제없이 야경까지 클리어!Cochon Dingue (CA$40.94) ⭐⭐⭐⭐저녁에는 느끼한걸 먹고 싶지 않아서거리를 방황하다가 여기는 프랑스 음식 아님이탈리아 음식이 대다수라 어쩌지 싶다가그냥 맛있게 먹었던 미친돼지나 한번 더 가자!싶어서 마침 2호점이 보이길래 거기로 들어갔다.똑같은 음식점은 웬만하면 가지않는 나지만그 당시에는 더 걷기에는 힘들어서 어쩔 수 없었다.그래도 어제 갔던곳과는 분위기도 달랐고같은 메뉴를 시켰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그래서 여긴 두번째 방문지는 별점4점!두살 언니였던 ENFJ ㅁㅈ언니 또는 클로이ㅎㅎ내가 만난 E중 제일 E였던거 같은데쾌적한 호텔에서 숙박도 하고, 다양한 음식도먹어보고 재밌게 잘 돌아녔어!한국 놀러오면 당장 달려갈게❤10/16(일) 퀘백-몬트리올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퀘벡동행언니는 새벽비행기라 자고 일어나니 없었다ㅠ그래서 나름 느즈막히 일어나서 캡슐커피가 있길래친구가 챙겨준 단백질바와 모닝커피 때려주기Le Billig (CA$17.86) ⭐⭐아점은 근처에 유명한 현지 크레페 식당이 있길래갔는데 종류가 많고 많았지만 제일 끌렸던애플 어쩌구를 시켰다. 식사로 먹기에는 너무달긴 했지만 어쨌든 무난하게 잘 먹고 나왔다.다름광장그리고 나서 여유롭게 올드타운을 돌아다녀보는데샤토프롱트낙 쪽을 제대로 못 본거 같아서 가다가어떤 한 공원에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것이다.그래서 냅다 벤치에 앉아버리기!여기서 바라보는 뷰가 너무 예뻤고색소폰을 연주소리도 너무나 잘 어우러졌다.어제 언니랑 이쪽에 도깨비ost를 연주해주시는분이 있다고 했지만 만나지 못해 아쉬웠는데웬걸 색소폰 아저씨가 이 아저씨였어!!!익숙한 전주소리가 들려와서 뛰어갔잖아ㅋㅋ만족스러운 연주를 듣고 팁도 드리고 왔다.혼자 돌아다닐때는 여유롭게 돌아다니는것도있지만 사진도 꽤나 많이 찍는다.그런데 내가 삼각대 놓고 찍고 있는걸 본 사람이먼저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해주셔서 카메라를건네드렸는데 오... 음... 잘 모르겠지만어쨌든 땡큐를 연발하며 받았다.뒤프랭 테라스이 장소가 마음에 들어서 이곳 저곳옮겨가며 맥스비아사이트 찍다가 딱 괜찮은 뷰를 발견!삼각대로 찍었는데 꽤나 잘 찍었쥬?ㅎㅎ샤토 프롱트낙위에서 없는 여유를 부리느라 원래 계획보다늦어졌지만 그 와중에 도깨비 우편함은못 지나쳐서 중간에 호텔로 들어가서사진찍고 후다닥 나왔다.그런데 말이야.. 급하게 가는건 둘째치고떠날려고 하니 너무 아쉬워지는 이 기분ㅠㅠ나름 여유롭게 캐나다 동부여행 일정을 잡았지만예상치 못한 비에 100% 다 못 즐긴 것같아서너무나 아쉬웠다.없는 여유 부리다가 큰일날뻔,,퀘백역까지 도보로 십여분밖에 걸리지 않지만가는길은 내리막길에 보도블럭이 멀쩡하지 않아서캐리어를 끌고가는게 꽤나 벅찼다.그래도 무사히 비아레일에 탑승하고창밖을 바라보며 풍경을 보는데퀘백에서 본 단풍은 정말 새발의 피였다.제대로 단풍사냥을 하려면 외각으로 나가야해!기차안에서 보던 풍경이 얼마나 아름답던지,,기차가 빠른지라 아쉽게도 제대로 남긴 사진은없지만 눈으로 열심히 담았다.그렇게 도착한 몬트리올.몬트리올 역시 대 도시라서 토론토 같은 삐까뻔쩍높은 건물들이 많긴 했는데 뭔가 느낌이 달랐다.뭔가 깨름찍하다고 해야하나..? 이곳도 프랑스영향을 많이 받아서 건축물이 유럽풍이긴 하지만퀘백은 채도가 높다면 몬트리올은 채도가 낮다.약간 잿빛에 거리에 사람도 많지가 않아서괜시리 가는길이 무서웠다.Five Guys (CA$25.26) ⭐⭐⭐오늘 제대로 된 밥을 못 먹어서 먹긴 먹어야하는데식당 가서 먹자니 귀찮아서 들린 햄버거집햄버거를 맛있게 먹어본적이 없는 인간인데현지 미국 3대버거는 달랐다. 왜이렇게 맛있냐구ㅠ근데 나는 분명 패티1개인 쁘띠사이즈를 시켰는데왕큰 버거가 나와버렸고 감튀 양도 어마무시해서다 먹지를 못했다. 그리고 밀크쉐이크를 먹어야한다고 하길래 쉑쉑에서도 못먹은걸 먹어보니햄버거는 역시 콜라다 너무 달고 느끼해..도보로도 갈 수 있는 거리긴 했지만 저녁을먹고나니 어두컴컴해지고 캐리어까지 있어서지하철을 타기 위해 티켓을 발권하려고 하는데내 마음대로 되지가 않는것이다.그리고 뒤에 사람이 기다리고 있길래 먼저 하라고비켜드리고 다시 하는 방법을 검색하는데친절하게도 그 분이 도와주신다고 해서 친구들이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가던길도 멈추고 내 티켓을발권해주고 갔다ㅠㅠ (감동)몬트리올 지하철은 불어로 나온다. 싱기방기그리고 토론토, 뉴욕보다 훠얼씬 쾌적하다.M 몬트리올 호스텔그리고 들어온 호스텔. 그런데 3주차 포스팅에도말했겠지만 여기로 가는 도보5분이 험난하다.무서워 죽는줄 알았음ㅠㅠ 엉엉어쨌든 캐나다 여행하면서 제일 쾌적했고 침대에이렇게 많은 수납공간이 있는건 처음이었다.치안 빼고는 다 만족스러웠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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