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시스] 태안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태안=뉴시스] 태안 > 공지사항

[태안=뉴시스] 태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24 18:03

본문

[태안=뉴시스] 태안해경이 24일 낮 12시38분께 근흥면 부억도 갯바위에 고립된 A씨 일행을 구조하기 위해 동력구조보드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2025.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24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부억도 갯바위에 고립된 2명이 해경의 도움으로 구조됐다.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8분께 A(60대)씨가 부억도 갯바위에 고립됐고 함께 온 일행 B(50대·여)씨가 이동 중 미끄러져 왼쪽 어깨가 탈골됐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신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한 해경은 20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후 이들은 연안구조정을 타고 신진항에 도착해 119구급대의 도움으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해경 관계자는 "산책하러 갯바위에 올라간 이들이 갑작스럽게 밀려든 만조로 인해 되돌아오지 못하고 고립된 상태에서 한명이 부상까지 입어 자력으로 탈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며 "갯바위는 틈이 많고 미끄러워 추락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물 때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수평에 쉬다' 표지 이미지 [황금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 수평에 쉬다 = 조승래 지음."지하에서 지면으로 나온 개미와 지상에서 지면으로 나온 사람들 / 서로의 만남이 쉽지 않은 겨울이지만 / 누구나 수평에 등을 댄 채 잠들거나 깨고 / 그 익숙함으로 세상은 평등하다고 생각하며 산다" (시 '수평에 쉬다'에서)많은 사람이 경쟁에서 우위에 서고 출세하기를 바라며 살아간다. 하지만 아무리 수직으로 오르고 또 올라도 결국 휴식을 취할 때는 수평으로 놓인 바닥에, 침대에, 의자에 몸을 기댈 수밖에 없다.일상에서 얻은 깨달음을 간결하고 쉬운 시어로 풀어낸 조승래(66) 시인의 아홉 번째 시집이다. 경쟁에서 잠시 벗어나 삶을 새로운 눈으로 관조하는 시 80편이 수록됐다.'문학청춘' 주필인 김영탁 시인은 표제작이 "일상에 숨은 실존적 통찰을 발견하고 이를 간결한 시적 언어로 풀어낸 조승래 시의 정수를 보여준다"며 "시인이 추구하는 '고요한 긍정의 시학'을 강하게 드러내는 대표작"이라고 평가했다.황금알. 136쪽. '창백한 지구를 위한 시' 표지 이미지 [마음의숲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창백한 지구를 위한 시 = 이문재 외 21인 지음.지구를 살리고자 하는 간절한 염원을 표현한 시와 산문을 엮은 책이다. 시인 22명이 시 한 편과 에세이 한 편씩을 실었다.이문재 시인은 에세이에서 "'노후화 기술'은 지난 세기 초반, 미국 전구 생산업체처럼 제품의 수명을 일부러 단축시키는 기술"이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고장이 나도록 해, 새 제품을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구 수명을 짧게 하면 단기적으로는 기업에 이윤을 가져다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자멸, 공멸하는 것"이라며 "소비량이 늘어나는 만큼 공멸의 시기가 빨리 다가온다"고 경고한다.나희덕 시인은 에세이 '물구나무종이 된다는 것'에서 "인간이 숲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숲이 인간을 생각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라며 "이 질문을 계속 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명. 바움피앤에스 주식회사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A동 2907~2909호(송도동, 송도 센트로드)
사업자 등록번호. 836-87-00147 대표. 김문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윤
전화. 1833-6199 팩스. 032-232-5030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22-인천연수구-0553호
Copyright © 2001-2013 바움피앤에스 주식회사. All Rights Reserved.

오늘 본 상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