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도 얼마든지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 사진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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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도 얼마든지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 사진가인 나도 카메라가 없을때면 스마트폰 사진찍기를 즐긴다. 웬만한 스마트폰이면 저렴한 디지털 카메라 만큼 사진의 품질이 좋다. 참고로 나는 LG 50ThinQ를 사용한다. 지난 토요일 일산 호수공원을 거쳐 파주 용미리 마애불상을 보고 백제역 인근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사진 3. 용미리 마애불위 사진들은 용화사에서 마애석불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있는 연등과 작은 부처상들이다. 해는 더 기울어 숲속에서 비스듬하게 들어왔다. 이때가 스마트폰 사진찍기에 가장 좋은 빛이다. 작은 부처상이나 연등이 많이 드러난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많은 대상들 중에 빛으로 하나만 강조하면 나머지 대상들은 어둠으로 단순화 된다. 이때 스마트폰의 초점(손으로 터치하는 부분)을 빛이 비치는 부분에 맞추면 된다.2020년 8월 22일 토요일 오후의 날씨는 화창했다. 날씨가 맑은 낮에는 빛이 강하다. 그래서 주요 대상들을 중심으로 구성에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위 사진1을 보자. 호수공원 산책길을 걷다가 발견한 장면이다. 날씨가 맑고 바람이 잔잔해 아파트 단지가 수면위에 반사되었다. 이런 상황이면 아파트나 수면만 촬영하기 보다는 물에 반영된 모습으로 촬영해보자.03. 음식사진을 촬영할 때는 간결하고 자연스럽게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기고 레스토랑을 나오니 매직아워였다. 낮과 밤이 교차하는 시간은 매직 아워! 이때으 빛은 자연의 빛(하늘)과 인공의 빛(건물의 조명이나 가로등 빛)이 근사한 조화를 이룬다. 하지만 빛이 적어 스마트폰이 흔들릴 수 있으니 최대한 조심하면서 촬영하자.파주 용미리에 위치한 용화사에 있는 마애불이다. 요즘은 해가 기우는 오후 4시경부터 빛이 부드러워지기 시작한다. 산속에 위치한 마애불이나 머리 부분에만 빛이 들어왔다. 이때는 머리부분에 스마트폰 카메라의 초점을 맞추고 촬영하면 된다. 사람이나 동물, 마애불 등은 머리나 눈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스마트폰 사진찍기의 핵심이다.용화사 내부의 석가모니 부처님 상이다. 실내고 빛이 석가모니 상에 집중되어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쉽게 빛과 그어둠을 이용해 간결하게 구성할 수 있다. 즉 빛으로 주요 대상인 석가모니 부처님을 드러내고, 어둠으로 주변의 보살상들을 살짝 가려주면 된다. 스마트폰 사진 찍는 법에서도 주요 대상을 잘 드러내려면, 빛과 어둠을 이용하면 된다. 이때 수평선이나 수직선을 최대한 바르게 해야 보는 사람이 안정감을 가진다.일산 호수공원 제1주차장에서 가까운곳에 있는 조각상들이 있는 곳이다. 이 렇게 조각공원도 스마트폰 사진찍기의 좋은 대상이 된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조각상만 찍지 말자. 사진을 잘 보면 먼저 조각상들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결정적 순간을 기다려 셔터를 눌렀음을 알 수 있다. 전면의 조각상 머리위의 구름이며, 자전거 도로의 자전거 타는 사람과 함께 구성했다. 사진은 보이는 대로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프레임대로 최선을 다해 구성하는 것이다.현장에서 스마트폰 사진 잘 찍기식당에 가면 실내 풍경도 많이 촬영한다. 이때 수평선과 수직선을 정확하게 표현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 사진 찍기에서 힘들긴 하지만, 최대한 노력해보자.01. 날씨가 화창할때는 구성에 신경을 써자사진 1. 일산 호수공원[박정일 기자]▲ 교육의판을바꾸는AIAI 시대는 교육의 판을 바꿔야 한다. 지금까지 암기위주, 입시위주의 교육으로는 AI 시대 생존할 수 없다ㅓ. 이재명 정부의 교육 미래 설계도를 제시한다. ChatGPT 활용한 이미지를 그렸습니다.ⓒ 박정일 교육은 백년대계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 교육은 산업화 시대의 구태의연한 사고에 머물러 있다. 윤석열 정부는 교육개혁을 외쳤지만, 현실은 번번이 실패로 귀결됐다. 그 원인은 분명하다. 킬러문항 폐지를 명분으로 한 졸속 정책, 사교육 카르텔에 대한 형식적 대응, 디지털 교과서(DT)의 무리한 전면 추진, 그리고 늘봄학교에 숨어든 '리박스쿨' 방식의 이념 교육 확장 등이 대표적이다.이는 AI 시대에 부적합한 구식 교육정책의 집합체였다. 이제 교육개혁은 보여주기식 변화가 아니라, 전면적이고 구조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 되어야 한다.그 핵심은 AI를 기반으로 한 '국가 교육 책임제'의 확립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도 교육의 사각지대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AI 시대의 국가 전략이 되어야 한다.단지 기술 도입이 아니라, AI를 중심으로 국가 교육 인프라를 통합 설계하고, 교육 불평등 해소, 지역 격차 완화, 그리고 창의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종합 개혁이 필요하다.이재명 정부가 실현해야 할 주요 방향은 다음과 같다.첫째, '상상나무스쿨'은 지역별 특성과 창의력을 살리는 AI 기반 미래학교로 자리잡아야 한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디지털 협업, AI 코치 도입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다.둘째,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AI 맞춤학습 국가 책임제' 도입이 시급하다. 전국 초중고 학생에게 AI 진단-처방 시스템을 제공하고, 개인별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취약지점을 분석해 국가가 공교육 내에서 보완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부모의 경제력에 좌우되지 않고 누구나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셋째, 디지털 교과서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AI 학습 운영체계'의 구축이다. 디지털 교과서가 콘텐츠라면, AI 시스템은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결정하는 운영체계이다. 이는 학습자 중심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