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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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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6.09. xconfind@newsis.com[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가 지난해 말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인 조국 전 대표에 대한 사면을 주장하고 나섰다.11일 김 대표는 KBS 라디오에 출연해 "조국 대표가 2년 형, 정경심 전 교수가 4년 형을 받은 건 정적 죽이기다. 검찰권 남용으로 (조 전 대표가) 검찰의 희생자라는 사실은 온 국민이 다 안다"라고 말했다. 검찰의 수사와 기소가 정치적 의도가 담긴 것이었다는 주장이다.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검찰권 남용으로 희생됐고 이재명 대통령도 검찰권 남용의 엄청난 피해자였다"며 "이처럼 검찰권 피해를 본 분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삶을 일상으로 돌려놓는 건 내란 종식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또 김 대표는 조 전 대표를 포함한 관련 인사들에 대해 "사면 복권, 기소 중이라면 기소 중지, 기소 취소까지 해야 한다는 것이 저희의 기본 생각이다"라고 밝혔다.앞서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5년간 피선거권도 박탈된 상태다.조 전 장관의 사면을 둘러싸고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조 전 대표의 측근인 최강욱 전 의원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 대표가 수감되기 전 최단기간 내 사면하자는 말씀을 하신 바가 있어 빠른 시일 내에 (특별사면이) 이뤄지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에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은 SNS를 통해 "조 전 장관의 사면 여부가 이재명 정부 '공정'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여당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조기 사면론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성품상 '최단기간 사면하자'는 발언을 하시지 않았을 것"이라며 "정권 초기에 특정인에 대한 사면 얘기가 나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차차 국민적 공감대 등 그런 부분에 따라서 자연히 논의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6.09. xconfind@newsis.com[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가 지난해 말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인 조국 전 대표에 대한 사면을 주장하고 나섰다.11일 김 대표는 KBS 라디오에 출연해 "조국 대표가 2년 형, 정경심 전 교수가 4년 형을 받은 건 정적 죽이기다. 검찰권 남용으로 (조 전 대표가) 검찰의 희생자라는 사실은 온 국민이 다 안다"라고 말했다. 검찰의 수사와 기소가 정치적 의도가 담긴 것이었다는 주장이다.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검찰권 남용으로 희생됐고 이재명 대통령도 검찰권 남용의 엄청난 피해자였다"며 "이처럼 검찰권 피해를 본 분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삶을 일상으로 돌려놓는 건 내란 종식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또 김 대표는 조 전 대표를 포함한 관련 인사들에 대해 "사면 복권, 기소 중이라면 기소 중지, 기소 취소까지 해야 한다는 것이 저희의 기본 생각이다"라고 밝혔다.앞서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5년간 피선거권도 박탈된 상태다.조 전 장관의 사면을 둘러싸고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조 전 대표의 측근인 최강욱 전 의원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 대표가 수감되기 전 최단기간 내 사면하자는 말씀을 하신 바가 있어 빠른 시일 내에 (특별사면이) 이뤄지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에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은 SNS를 통해 "조 전 장관의 사면 여부가 이재명 정부 '공정'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여당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조기 사면론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성품상 '최단기간 사면하자'는 발언을 하시지 않았을 것"이라며 "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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