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과 관련 없는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사건과 관련 없는 > 공지사항

사건과 관련 없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4-29 02:26

본문

사건과 관련 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산후조리원에서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를 살해한 30대 친모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 한상원)는 24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에게 징역 4년을 ,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의 남편 B(30대) 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각각 선고했다. 한 부장판사는 “자식은 부모와 독립된 인격체로서 부모의 소유물이나 처분 대상이 아니다”며 “피고인들은 자신들의 책임을 망각하고 피해 아동이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도 “피고인들은 피해 아동이 살면서 겪을 어려움과 장애아동을 양육해야 하는 삶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범행에 이르게 됐다”면서 “우리 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부정적 인식이 만연해있고, 장애인들의 생활을 지지할만한 사회경제적 안전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피고인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장애인인 부모 아래 살면서 사회의 부정적 시선을 직접 경험한 A 피고인은 피해 아동이 장애가 있다는 사실에 더 큰 절망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부장판사는 “만약 A 피고인이 임신 중 초음파 검사를 통해 피해 아동의 장애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이 사건 범행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B 피고인의 경우엔 직접 살인을 실행하는 행위에 가담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 부부는 지난해 11월 10일 오전 6시쯤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한쪽 팔에 장애를 갖고 태어난 생후 일주일 된 영아를 침대에 엎어놓아 질식사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전날 밤 조리원 같은 방에서 아이와 함께 잠을 잔 부부는 “일어나보니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A 씨 부부는 법정에서 “해서는 안 될 극단적 선택을 했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다만 “가족이 선천성 장애를 갖고 살아와 그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됐다”며 “염치없지만 가정에 남아있는 어린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점 등을 생각해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부부에게 CCTV가 없는 위치를 서울의 한 홈플러스 매장 내 이커머스 입고장 입구. 사진= 김수연기자newsnews@dt.co.kr 법정관리 돌입 50여일이 지난 홈플러스가 그동안 공들여온 이커머스에서도 휘청이고 있다. 한번 잃은 고객 신뢰는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 24일 찾아간 서울의 한 홈플러스 매장 내 이커머스 입고장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고객 주문 물량이 확 줄어든 탓이다. 여러 대의 이커머스 전용 카트가 비어있는 채로 세워져 있었다.이곳은 고객이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주문을 한 상품을 모아놓는 곳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직원들이 '이커머스'라고 쓰여있는 전용 카트를 끌고 매장에서 고객을 대신해 장을 본다. 그런 후에는 고객에게 배송할 제품을 이곳에 있는 '바구니'에 담아 놓는다.그런데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엔 이 바구니에 담아놓는 물량이 크게 줄었다는 것이 이곳 직원의 설명이다. 해당 작업을 담당하는 한 홈플러스 직원은 "예전에는 주말 지나고 월요일에 아이템(상품)이 100% 입고되면, 상온식품 상품들만 700~800개 정도 됐는데, 지금은 500개 정도로 줄었다"고 말했다.식품은 홈플러스 온라인몰 매출의 86%(2월 기준)를 차지한다. 과일, 채소, 수산, 축산, 계란, 건조식품 등이 홈플러스 온라인몰의 장보기 주요 품목이다.이 담당자는 또 "고객 바구니에 담는 상품, 그러니까 고객의 집으로 가는 상품의 수량도 많이 줄었고, (배송)케파(CAPA, 생산능력)도 많이 줄었다"라며 "일시품절된 상품들이 많다보니 고객 주문이 확 줄어드는 것 같다"고 전했다.온라인몰 고객들은 장바구니에 상품을 채워넣기가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상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다.이날 매장에서 만난 한 고객은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무료배송을 적용 받으려면 최소 4만원을 채워야 하는데, 요즘은 이 금액을 채우기가 힘들다"라며 "'일시품절' 상태인 게 많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지난해 티메프 사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억이 있는 고객들은 홈플러스 온라인몰 이용에 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일배송이 되지 않으면 아예 주문을 미루는 것이다.매장에서 만난 또 다른 고객은 "홈플러스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엔, 앱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명. 바움피앤에스 주식회사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A동 2907~2909호(송도동, 송도 센트로드)
사업자 등록번호. 836-87-00147 대표. 김문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윤
전화. 1833-6199 팩스. 032-232-5030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22-인천연수구-0553호
Copyright © 2001-2013 바움피앤에스 주식회사. All Rights Reserved.

오늘 본 상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