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3일 서울 중구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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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3일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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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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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3.67)보다 1.58포인트(0.06%) 내린 2592.09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7.67)보다 1.69포인트(0.24%) 하락한 715.98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1.3원)보다 5.7원 내린 1375.6원에 마감했다. 2025.05.23. bluesoda@newsis.com[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로 진입하며 약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의 대규모 감세 법안에 따른 재정적자 우려가 ‘셀USA’로 이어지며 달러값이 약세를 보인 결과다. 한·미 환율 협상 경계에 따른 원화 절상 가능성도 더해졌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는 전일 정규장 종가(1381.3원) 대비 5.7원 내린 1375.6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1394.5원) 이후 7거래일 연속 1400원을 하회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4일(1370.9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3.2원 오른 1384.5원에 장에 나섰지만, 오전 중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워 오후 1시30분 경에는 1371.8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장중 최고가는 개장 직후 기록한 1384.5원이다. 오락가락 달러값에 주로 영향을 받았다. 달러는 전날 만해도 미국 재정 적자 우려에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새벽에는 대규모 감세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한 불확실 제거에 다시 반등했다. 달러지수는 100선 위로 올랐다. 그러다 오전 장에서는 ‘셀USA’가 다시 부각되고 아시아통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지수는 다시 99선 중반대로 내려왔다. 전날 144엔을 넘나들던 달러당 엔화값은 143.5엔 수준으로 낮아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화값은 한·미 무역 협상에서 원화 절상을 요구할 수 있다는 경계심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의 원화 절상 요구 소식에 기획재정부가 정해진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날은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4500명의 괌 이전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0.06% 내린 2592.0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0.25% 떨어진 715.98에 거래됐다.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1585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5억원과 140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331억원 어치를 팔았다.[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3.67)보다 1.58포인트(0.06%) 내린 2592.09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7.67)보다 1.69포인트(0.24%) 하락한 715.98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1.3원)보다 5.7원 내린 1375.6원에 마감했다. 2025.05.23. bluesoda@newsis.com[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로 진입하며 약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의 대규모 감세 법안에 따른 재정적자 우려가 ‘셀USA’로 이어지며 달러값이 약세를 보인 결과다. 한·미 환율 협상 경계에 따른 원화 절상 가능성도 더해졌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는 전일 정규장 종가(1381.3원) 대비 5.7원 내린 1375.6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1394.5원) 이후 7거래일 연속 1400원을 하회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4일(1370.9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3.2원 오른 1384.5원에 장에 나섰지만, 오전 중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워 오후 1시30분 경에는 1371.8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장중 최고가는 개장 직후 기록한 1384.5원이다. 오락가락 달러값에 주로 영향을 받았다. 달러는 전날 만해도 미국 재정 적자 우려에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새벽에는 대규모 감세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한 불확실 제거에 다시 반등했다. 달러지수는 100선 위로 올랐다. 그러다 오전 장에서는 ‘셀USA’가 다시 부각되고 아시아통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지수는 다시 99선 중반대로 내려왔다. 전날 144엔을 넘나들던 달러당 엔화값은 143.5엔 수준으로 낮아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화값은 한·미 무역 협상에서 원화 절상을 요구할 수 있다는 경계심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의 원화 절상 요구 소식에 기획재정부가 정해진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날은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4500명의 괌 이전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0.06% 내린 2592.0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0.25% 떨어진 715.98에 거래됐다.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1585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5억원과 140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331억원 어치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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