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뀔 때 산 모양은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뀔 때 산 모양은 > 공지사항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뀔 때 산 모양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4-25 22:45

본문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뀔 때 산 모양은 꽤 심심하다. 눈은 녹아 없고 숲은 황량한 경우가 대다수. 배를 타고 호수로 나가면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카누 트립을 계획했다. 01 짐 빼기 전기차 기아 EV9을 빌렸다. 2인용 카누 2대와 4명의 배낭을 싣기 위한 용도였다. 이 차의 트렁크 안에 무려 200kg이 육박하는 짐이 실렸다. 서울에서 약 2시간 걸려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파로호에 도착했다. 고작 2시간 왔는데 풍경은 외국으로 변해 있었다. 선착장(형제좌대낚시)에 모인 정샘, 오진곤, 이나영씨를 비롯해 나와 양수열 기자는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풍경 앞에서 소리를 질러댔다. 나는 그들보다 더 감동받았다. 수많은 지역을 다녔지만 이때만큼 이색적인 풍광 속에 놓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말을 반복했다. "와! 여기 꼭 캐나다 같아!" 캐나다에 가본 적 없지만 이것은 내가 쓰는 아름답다는 말 중 최상급 표현이었다. 저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고 싶었다.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 마음이 평온하게 잠길 것 같았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카누 '상자'를 꺼내어 배로 '접어'야 했다.02 배 조립박스를 펴고 접어 카누로 만드는 중. 5인이 2인용 카누 2대와 1인용 카누 1대로 모험에 나서기로 했다. 접이식 카누 '마이카누' 사용자 정샘씨의 도움으로 20여 분 만에 카누를 완성했다.03 카누 타자! 패들링 멈추고 멍~ 다람쥐섬 앞에서 정찰을 하고 있는 정샘(뒷자리)과 윤성중 기자.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을 찍은 다음 실시간으로 개인 SNS에 올렸는데, 우리의 원래 목적지는 다람쥐섬이었다. 먼 옛날 근방에 사는 한 마을 주민이 수출을 목적으로 섬에 다람쥐를 풀어놓고 길렀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다람쥐섬은 호수에 물이 차면 무인도로 변한다. 갈수기 땐 육지가 된다. 섬에 있던 다람쥐들은 갈수기 때 모두 도망갔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은 무인도인 이곳에 가기 위해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에 있는 한 선착장에서 배를 띄워 출발했다. 선착장에서 섬까지 거리는 약 5km. 우리는 약 2시간 동안 노를 저어 섬에 (주취안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중국 우주인 천둥과 천중루이, 왕제가 24일(현지시간) 간쑤성의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2F 로켓에 실린 유인 우주선 선저우 20호를 탑승하기 전에 손을 흔들고 있다. 2025.04.25ⓒ AFP=뉴스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명. 바움피앤에스 주식회사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A동 2907~2909호(송도동, 송도 센트로드)
사업자 등록번호. 836-87-00147 대표. 김문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윤
전화. 1833-6199 팩스. 032-232-5030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22-인천연수구-0553호
Copyright © 2001-2013 바움피앤에스 주식회사. All Rights Reserved.

오늘 본 상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