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전례 없이 금감원에 반발했지만요구사항 따르지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롯데손보 전례 없이 금감원에 반발했지만요구사항 따르지 > 공지사항

롯데손보 전례 없이 금감원에 반발했지만요구사항 따르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09 19:33

본문

롯데손보 전례 없이 금감원에 반발했지만요구사항 따르지 않으면 콜옵션 불가능“대주주가 사모펀드여서 가능한 일"롯데손해보험 사옥(롯데손보 제공)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권 조기상환(콜옵션)을 불허한 금융감독원에 정면 반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하지만 보험업계에서는 롯데손보가 결국 금감원의 요구사항인 자본확충을 이행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감원이 승인하지 않는 이상 조기상환을 마무리할 뾰족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금감원은 지난 8일 롯데손보가 금감원 승인 여부와 무관하게 조기상환 절차를 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브리핑을 열고 롯데손보에 유감을 표했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브리핑에서 “회사 측 계획에 굉장한 우려를 가지지 않을 수 없다”며 롯데손보에 대한 제재 가능성까지 언급했다.금감원은 보험업 감독규정상 롯데손보가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규정상 보험사는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킥스)이 150% 이상일 때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롯데손보의 킥스는 지난해 말 154.6%였으나, 지난 3월 기준 150% 미만으로 하락했다. 정확한 수치는 공시되지 않았다.금감원은 롯데손해보험의 킥스에 대해 “현저히 미달한다”고 했지만, 롯데손보는 “소폭 부합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롯데손보는 조기상환을 위해 지난 2월 신규 후순위채권을 발행하려 했으나, 금감원이 느닷없이 발행 조건을 강화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금감원은 롯데손보가 증권신고서에 중주요 재무수치와 투자위험요소 등을 충실히 기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반발은 했는데… 별다른 해법은 없는 롯데손보 금감원이 롯데손보에 요구한 것은 자본확충이다. 롯데손보가 차환·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면 킥스가 올라가고 조기상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롯데손보는 조기상환에 고유자금을 투입하는 것이라 고객 보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이 부원장은 “지금껏 금융업권에 종사하며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직격했다.롯데손보가 자본확충을 선행하지 않는 이상 조기상환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논란이 된 후순위채는 공모 방식으로 진행돼 개인·법인 투자자 다수에게 판매됐다. 조기상환과 관련해 별도 논의를 진행할 여력이 없다. 결정적으로 예탁결제원도 금감원 불승인을 이유롯데손보 전례 없이 금감원에 반발했지만요구사항 따르지 않으면 콜옵션 불가능“대주주가 사모펀드여서 가능한 일"롯데손해보험 사옥(롯데손보 제공)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권 조기상환(콜옵션)을 불허한 금융감독원에 정면 반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하지만 보험업계에서는 롯데손보가 결국 금감원의 요구사항인 자본확충을 이행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감원이 승인하지 않는 이상 조기상환을 마무리할 뾰족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금감원은 지난 8일 롯데손보가 금감원 승인 여부와 무관하게 조기상환 절차를 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브리핑을 열고 롯데손보에 유감을 표했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브리핑에서 “회사 측 계획에 굉장한 우려를 가지지 않을 수 없다”며 롯데손보에 대한 제재 가능성까지 언급했다.금감원은 보험업 감독규정상 롯데손보가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규정상 보험사는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킥스)이 150% 이상일 때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롯데손보의 킥스는 지난해 말 154.6%였으나, 지난 3월 기준 150% 미만으로 하락했다. 정확한 수치는 공시되지 않았다.금감원은 롯데손해보험의 킥스에 대해 “현저히 미달한다”고 했지만, 롯데손보는 “소폭 부합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롯데손보는 조기상환을 위해 지난 2월 신규 후순위채권을 발행하려 했으나, 금감원이 느닷없이 발행 조건을 강화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금감원은 롯데손보가 증권신고서에 중주요 재무수치와 투자위험요소 등을 충실히 기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반발은 했는데… 별다른 해법은 없는 롯데손보 금감원이 롯데손보에 요구한 것은 자본확충이다. 롯데손보가 차환·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면 킥스가 올라가고 조기상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롯데손보는 조기상환에 고유자금을 투입하는 것이라 고객 보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이 부원장은 “지금껏 금융업권에 종사하며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직격했다.롯데손보가 자본확충을 선행하지 않는 이상 조기상환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논란이 된 후순위채는 공모 방식으로 진행돼 개인·법인 투자자 다수에게 판매됐다. 조기상환과 관련해 별도 논의를 진행할 여력이 없다. 결정적으로 예탁결제원도 금감원 불승인을 이유로 조기상환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금융감독원 깃발 /뉴스1 롯데손보에게 남은 자본확충 수단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사모 후순위채 정도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 전환이 가능해 대주주인 JKL파트너스의 지분 희석 가능성이 있다. 증자는 결국 JKL파트너스가 추가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명. 바움피앤에스 주식회사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A동 2907~2909호(송도동, 송도 센트로드)
사업자 등록번호. 836-87-00147 대표. 김문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윤
전화. 1833-6199 팩스. 032-232-5030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22-인천연수구-0553호
Copyright © 2001-2013 바움피앤에스 주식회사. All Rights Reserved.

오늘 본 상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