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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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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하기 전 언론 공개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화폰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 여부에 대해 '내란 사건' 재판부가 이르면 26일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26일 오전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5차 공판을 열어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제1특전대대장의 녹취 파일 진정성립부터 시작했다. 재판부는 이어 증거 조사와 이상현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1공수여단장 증인 신문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9일 4차 공판 이후 윤 전 대통령 측과 검찰에서 의견서를 다수 제출했는데, 재판부는 "변호인들의 나머지 의견서는 증인 신문 이후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재판부에 대통령경호처 내 비화폰 서버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검찰은 향후 재판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혐의 입증에 비화폰 통화기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3일에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도 윤 전 대통령, 박종준 전 경호처장 및 김성훈 경호차장 등의 비화폰 서버 기록을 임의제출 받았다고 밝혔다.경찰은 해당 기록을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수사 목적으로 받았기 때문에 내란 혐의 관련한 내용을 확보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 '술접대 의혹'이 제기된 재판장 지 부장판사는 이날도 별다른 신상 발언을 하지 않았다.지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오전 4차 공판 시작에 앞서 "평소 삼겹살에 소맥(소주·맥주)을 마시면서 지내고 있다"며 "의혹이 제기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를 가서 접대를 받는다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지 부장판사는 이후 지난 22일 대법원 윤리감사실에 소명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공개한 사진에 나온 동석자는 가까운 법조인이며, 친목 차원에서 같이 사진을 찍은 것일 뿐 접대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전해졌다.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전시 소개하는 문명대 명예교수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가 25일 서울 중구 동국대 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보묵천향(寶墨天香)―보배로운 먹, 하늘의 향기' 개막식에서 전시를 설명하고 있다. 2025.3.25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여기 이 부분, 무엇으로 보이나요? 바로 배입니다.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죠. 그럼 이건요? 작살 맞은 고래로 보이나요?" 지난 3월 25일 서울 동국대 박물관 전시실 2층. 문명대(85) 동국대 명예교수가 전시실 한쪽 벽면을 채운 탁본(拓本·비석이나 기와 등에 새겨진 글씨나 무늬를 종이에 그대로 떠낸 것)을 가리키며 말했다. 가로 5m, 세로 2.2m 크기의 탁본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그림이 기록돼 있었다. 그는 자신의 손길이 고스란히 남은 탁본을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반구대 암각화 탁본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5일 서울 중구 동국대 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보묵천향(寶墨天香)―보배로운 먹, 하늘의 향기'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반구대 암각화 탁본'을 살펴보고 있다. 2025.3.25 mjkang@yna.co.kr 인류사를 다시 쓰게 한 바위그림, 반구대 암각화와의 재회였다. 저명한 불교 미술사학자인 문 교수에게 암각화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억이다. 1970년 당시 동국대 박물관 전임연구원이던 그는 울산 지역의 불교 유적을 조사하던 중 12월 24일 천전리 일대에서 다양한 문양과 명문(銘文)이 새겨진 암각화를 발견했다.선사시대부터 신라에 이르기까지 기나긴 시간을 담은 흔적이었다. 개막식 참석한 문명대 교수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가 25일 서울 중구 동국대 박물관에서 특별전 '보묵천향(寶墨天香)―보배로운 먹, 하늘의 향기'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5.3.25 mj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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