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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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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AP/뉴시스] 이란 테헤란에서 28일 이스라엘의 12일간의 공격으로 숨진 희생자들의 관을 메고 행진하며 장례식과 추도식을 갖고 있다. 거리에는 숨진 군 지휘관과 핵 과학자들의 얼굴이 그려진 걸게 그림이 걸려 있다. 2025.06.28.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이스라엘의 이란 이슬람 공화국 영토에 대한 공습으로 목숨을 잃은 군 지휘관과 핵 과학자 등60여명에 대한 합동 장례식이 28일(현지 시각) 이란 수도 테헤란 혁명광장(엥겔라브 광장)에서 거행됐다. 이란 IRNA 통신은 이날 추모식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8시 엥겔라브 광장에서 시작되었으며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12일간의 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애도하기 위해 모였다고 보도했다. 장례식이 끝난 뒤 엥겔라브 광장에서 아자디 광장까지 11km 가량을 행진하며 이스라엘과 미국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다. IRNA 통신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고위 군 지휘관, 과학자, 민간인을 포함해 6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장례식은 휴전 이후 최고 지휘관들을 위한 첫 공개 장례식이었다. 여기에는 네 명의 여성과 네 명의 어린이가 포함됐다. 정부는 공무원들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이날 정부 기관을 폐쇄했다.시민 아마드 무사포르(43)는 이란 국기를 흔들며 "이것은 휴전이 아니라 일시 중단일 뿐"이라며 "그들이 무엇을 하든, 우리는 반드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AP 통신은 수십만 명의 조문객이 운집한 가운데 혁명수비대의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 책임자인 호세인 살라미 장군,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장군 등의 관이 군중들의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 구호속에 트럭을 타고 이동했다고 전했다. 살라미와 하지자데는 전쟁 첫날인 6월 13일 이스라엘이 핵 프로그램을 파괴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하면서 군사 지휘관, 과학자, 그리고 핵 시설을 겨냥한 공격 중에 사망했다. 국영 언론은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장례 행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지만 독립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테헤란=AP/뉴시스] 28일 이란 테헤란의 혁명광장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군 지휘관과 핵 과학자들의 장례식이 거행되는 가운데 수많은 시민이 운집해 있다. 2025.06.28. AP 통신은 장례식의 국영 방송에<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협상을 해야 하는 일부 국가들에 열흘 내로 '관세 서한'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상 중인 우리나라도 관세 유예를 장담하기는 어려운 걸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미 대통령은 200개 국가와 무역 협상을 해야 하지만 모든 나라와 그렇게 할 수는 없다며 열흘 정도 안에, 각국에 관세 서한을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각국에 미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지 통보할 것입니다. 이는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다음 달 8일, 상호관세 유예 만료 전, 일부 국가들에 미국이 정한 관세율을 일방 통보하겠다는 겁니다. 상호관세 유예 시한에 대해서는 연장할 수 있지만 자신은 더 단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에 앞서 미국 노동절인 9월 1일까지 관세 협상을 마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는데, 만약 유예 시한까지 협상이 끝나지 않을 경우 관세는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답변 대신 자신의 관세 정책 성과만 강조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후 첫 장관급 협의에 나선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의 협상 의지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면서도 상황이 녹록지 않음을 내비쳤습니다. [여한구/통상교섭본부장 : 협상을 가속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그런 새 정부의 의지를 충분히 설명하였습니다. 현재 통상 환경이 매우 불확실하고 또 엄중한 상황에 있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협상 진행 도중 우리나라에 25% 상호관세가 다시 부과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최종 결정은 유예 기간 종료가 임박해 트럼프 대통령이 할 걸로 안다며, 우리가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흐름으로 볼 때 관세를 유예하더라도 일괄적으로 하기보다 국가별로 차등 적용할 걸로 보인다고 말해, 당장 타결이 어렵더라도 어떻게 우호적 협상 분위기를 만들어가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오정식, 영상편집 : 김진원) 남승모 기자 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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