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폐 결절을 확인하는 사람들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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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폐 결절을 확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영상의학 기술의 발전과 흉부 CT의 보편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00년 초반부터 저선량 흉부 CT가 폐암의 조기 발견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도 2019년부터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54~74세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국가폐암검진 사업을 통해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하고 있다. 최근 폐 결절 확인 사례가 더 눈에 띄게 많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저선량 흉부 CT의 방사선량은 1~2mSv로 일반 CT(5~10mSv)의 5분의 1 수준이지만, 폐암 조기 검진이나 결절 확인에 특화돼 있다는 평가다. 또 저선량 흉부 CT가 기존 X선 촬영보다 폐암 조기 발견율이 7배 이상 높다는 연구도 있다. 문영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직장 건강검진이나 여러 이유로 CT 검사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져 젊은 층의 검사 비중이 높아졌다”며 “또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증가가 폐암 발생을 늘릴 수 있어 그런 환경 변화도 폐 결절 증가나 폐암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최근 영상의학 기술의 발전과 흉부 CT의 보편화 등으로 폐 결절을 확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폐 결절, 질병 아닌 영상의학적 소견=결절(結節, pulmonary nodule)은 작은 혹이라는 뜻으로, 통상 3cm 미만의 크기를 말한다. 결절 크기가 3cm 미만은 종양, 그 이상은 종괴라고 부른다. 즉 폐 결절은 폐에 생긴 작은 종양을 말하는 것으로, 질병이 아니라 폐 CT 결과 관찰되는 영상의학적 소견이다. 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하는데, 악성 종양인 경우가 암이다. 양성 종양은 세포가 증식해 덩어리만 형성하는 것으로 위치나 크기 등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그냥 둬도 된다. 하지만 악성 종양은 주변 정상조직을 침투·파괴하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폐에 결절이 생겼다면 놀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폐 결절은 양성이다. 국가폐암검진사업으로 진행된 C제5회 '서울 건축 비엔날레'가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에서 열립니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전 세계 전문가 400여 명이 미래 도시 건축 방향성을 논의하는 개막 포럼과 다양한 조형물을 볼 수 있는 주제전,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서울전 등이 진행됩니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인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은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비엔날레 비전과 기획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앞서 서울시와 영국 대사관은 도시 건축 분야 문화 교류 협력 의향서를 맺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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